🅽🅴🅾🅴🅰🆁🅻🆈*

평범한 눈으로 세상을 보는 제게는 너무 낯설지만... 가끔씩 완전히 남다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걸 현실화하는 이들이 있더군요. 아티스트인 제이슨 프리니(Jason Freeny)도 그런 이중 하나인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모르지만 그의 작품을 보니 그가 세상을 보는 다른 시각이 쉽게 드러나더라고요. 남다른 아티스트의 시각이 더해진 캐릭터의 잔혹한(?) 해부... 그가 선보인 작품의 일부라는데 어린 시절이건 최근이건 우리가 만났던 작품 속 캐릭터를 사정없이 해부해놨더라고요. 깜찍하고 사랑스러웠던 캐릭터 안에 뼈와 내장을 만들어 안해도 될 상상을 자극하는 마력을 뿜어내죠.-_- 게임이건 애니메이션이건 어디서 등장했든 무참히 해체된 캐릭터들. 모르긴 해도 그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해..

N* Culture/Design 2014. 1. 23. 14:00

1898년 벨기에에서 태어난 초현실주의 화가로 자신의 개성을 투영한 작품을 남겨 요즘도 적잖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 르네 마그리트와 슈퍼 마리오가 만난다면... 자. 여기 그의 작품들을 무려 '슈퍼 마리오'로 재현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초현실주의 작품을 재밌게 비튼 것 같은데 일단 쭉~ 살펴 보시죠. ...새삼 만나는 르네 마그리트의 표현력과 독특한 시선도 좋지만 슈퍼 마리오와 그 게임 세계관이 투영된 작품들도 재기발랄하지 않나요?^^ [관련링크 : Supermagritte.tumblr.com]

N* Culture/Game 2013. 11. 21. 14:00

지난 9월 13일을 기해 태어난지 25년이 된 닌텐도의 대표 캐릭터 마리오. 어느덧 4반세기라는 긴 기간을 보낸 이 캐릭터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없이 넘어갈 닌텐도가 아니었으니 최근 열린 닌텐도 컨퍼런스을 통해 25주년 기념 아이템을 쏟아낸 것. 면면을 간단히 살펴보면 우선 '슈퍼 마리오 컬렉션 스페셜 팩(Super Mario Collection Special Pack)'이라는 타이틀이 출시되는데 Wii용 타이틀인 '슈퍼 마리오 컬렉션'과 사운드트랙 CD와 북클릿이 포함된 '슈퍼 마리오 히스토리 1985-2010'이 함께 포함된 형태. 여기에 DSi와 DSi XL의 외형에 레드컬러와 마리오 캐릭터를 새겨넣은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출시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슈퍼 마리오의 추억을 다시 무..

N* Culture/Game 2010. 10. 5. 07:39

일본의 유명한 동영상 공유 서비스 니코니코 동화. 동영상 위에 오버레이 형태로 하고 싶은 말을 적을 수 있는 독특한 코멘트 시스템과 폐인이라 불러도 좋을 많은 회원들의 힘으로 동영상 커뮤니티화하고 있는 니코니코 동화는 국내에서도 상당한 수 마니악한 팬들이 찾고 있는 일본의 동영상 공유 서비스. 일본의 디시인사이드라 부를만한 2Ch과 함께 '재능 낭비'의 공간이라 불릴만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공간인데 재능 낭비라는 건 니코니코 동화에 쏟아부을 재능을 다른 곳에 활용하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다소 부정적인 의미이기도 하지만 삶의 가치 판단이야 본인의 선택임으로 정말 본인이 원해서 쏟는 노력과 재능이라면 이 또한 좋지 않을까하는 안이한 생각을 해봤다. 아무튼 이 니코니..

N* Tech/IT Service 2008. 5. 10. 15:49

닌텐도 최강의 캐릭터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하면 우선 신장 연장이 수명 연장의 꿈(?)을 실현시켜주던 버섯이 떠오르지만 그 못지않게 잠시동안 마리오를 무적으로 만들어주던 별이 떠오를 것이다. 경쾌한 테마 음악과 함께 온몸을 반짝이며 잠시나마 무적의 힘을 만끽하게 해주던 게임 속 별... 돈이 될만한 캐릭터는 바로 현금화해 버리는(?) 캐릭터 왕국 닌텐도가 이렇게 게임 속에서 친숙한 인상을 주는 별을 그냥 게임 속에 묻어둘리 없었으니 어느새 그 별은 책상 위나 벽에 걸어둘 수 있는 작은 액세서리로 재창조됐다. 그렇게 만들어진 높이 15cm 정도의 이 별은 버튼을 누르면 불빛을 깜빡이며 테마 음악을 들려준다고 한다. 판매 가격은 17.99달러(18,000원 정도)로 비슷..

N* Culture/Design 2008. 4. 28.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