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의 시작을 수해 복구로 시작했다는 따뜻한 한화 사람들의 이야기...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가 찾아왔고 걱정하던 수해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살던 터전은 물론 생명을 잃으신 분들까지 있어 새삼 그 무서움을 실감하고 있는데요. 다른 모든 재해가 그렇듯 수해도 발생하고 나면 뒷수습을 하는데 꽤 많은 노력과 수고가 필요하죠. 더러움이 묻은 것들을 씻고 말리고 집안에 들이닥친 것들을 씻어내는게 그리 만만치는 않은데요. 어린시절 발목까지 가게에 물이 들어차서 부모님이 수습하느라고 고생하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렇게 절실하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때 손을 내밀어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직장 생활의 시작을 수해 복구로 시작한 이들... 수해의 참사를 인터넷과 TV로 접하는 와중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소개해볼까 합니다. 제가 기자단으로 활동하는 한화그..
N* Kidz/Etc.
2013. 7. 18.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