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제곱 미터의 좁은 아파트를 독립된 생활이 가득한 실속있는 공간으로 만든 마법의 인테리어...
고작 8제곱미터. 전통의 향취가 물씬 풍길 좁은 거리와 그만큼 좁은 크기를 가졌을 프랑스의 한 아파트 이야기인데요. 이 좁은 아파트를 조금 더 넓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쏟아지면... 조막만한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 프랑스 좁은 아파트의 반전 인테리어... 키토코 스튜디오가 제안한 디자인은 그렇게 좁은 공간 안에 샤워부스가 있는 화장실과 주방, 식탁 겸 책상, 책장, 옷장, 침대까지 평범한 삶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채운 알찬 공간으로 변신시켰더군요. 천장까지 이어지는 벽면에 침대와 옷장, 식탁 등을 밀어넣고 한켠에는 화장실까지 배치한 꼼꼼함. 극단적으로 작은 실내가 만족스럽지 않을수도 있지만 이 정도만 갖추고 산다면 최소한 불편은 없겠네요. 물론 저 정도 만들 돈이면 더 큰 집을 구하겠다는..
N* Culture/Design
2014. 12. 3.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