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의 그립감을 살리는 DSLR 콘셉트 디자인... 노바(Nova)
거리에서 어렵잖게 DSLR을 메고 다니는 사람을 볼 수 있을 만큼 DSLR의 대중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지금의 DSLR에 만족하고 있지는 않을터. 무게가 무거워서 휴대가 불편하다는 등의 여러가지. 또 국내에선 쉽게 무시당하는 부분이지만 왼손잡이에 대한 배려도 지금의 DSLR에서는 아쉬움이 크다. 여기 에린 퐁(Erin Fong)이라는 디자이너가 제안한 DSLR은 그런 의미에서 그립감과 왼손잡이 등을 배려한 새로운 스타일이다. 물론 그 새로움이 다소 기괴한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노바(Nova)라는 이름의 이 DSLR 카메라는 렌즈와 바디 보다도 양쪽으로 뻗친 손잡이의 느낌이 독특한데 바디에 있는 여러 버튼을 좌우의 두 손잡이에 집중 배치하고 있다. 또 이 손잡이는 필요에 ..
N* Culture/Design
2009. 12. 17.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