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과거의 웹서비스들... 알타비스타, 딜리셔스...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면 사라지는 서비스도 있는 법. 구글과의 힘겨운 인터넷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야후가 최근 몇가지 웹서비스의 폐쇄 계획을 발표했다. 엄밀히는 아직 최종 결정은 아니라고 하지만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 오랜동안 웹을 접했다면 알만한 추억의 서비스들이지만 '추억'이라는 딱지가 붙을 만큼 이용도가 떨어진게 서비스들이기 때문이다. 허나 한때 국내에서도 사랑받았던 검색엔진 알타비스타(Altavista)와 소셜 북마킹 서비스 딜리셔스(Delicious)의 폐쇄 소식에선 아쉬움이 묻어난다. 야후의 핵심 사업이 아니었던 만큼 또 더 이상 사용자들에게 주목받지 못하는 만큼 폐쇄는 일견 당연해 보이지만. 한때 큰 인기를 끌었던 검색엔진 알타비스타의 역사는 파란만장했다. 1990년대 중반 디지털이큅..
N* Tech/IT Service
2010. 12. 20.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