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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일렉트릭(GE)의 기술진이 2008년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색다른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했다고 한다. 이 트리가 특별한 건 다른 트리들과는 확연히 다른 소재. 450 x 15cm 만한 긴 OLED 패널을 사용한 이 제품은 강한 초록색을 뿜어내며 사철 푸른 침엽수의 분위기를 내게 되는데... OLED를 뱅뱅 둘러 만든 트리는 대략 이런 모습이라고 한다. 어떻게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으려나... 먼 타국의 개발진이 전해 온 크리스마스 트리에 조금은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느껴보시길 기대하는 바이다. 메리 크리스마스~~^^/ [관련링크 : Businesswire.com]

N* Culture/Design 2008. 12. 24. 17:13

펌웨어 업그레이드(업데이트) 줄여서 펌업이라 부르는 작업은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그리 낯설지 않는 단어다. 사전에는 펌웨어를 '해당 제품의 기본이 되는 핵심 기능을 제공하는 데이터나 정보를 변경할 필요가 없는 핵심적인 소프트웨어를 롬 따위에 기입하여 하드웨어처럼 사용하는 것. 처리를 빠르게 하고 회로를 단순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펌업은 그 펌웨어를 새롭게 갱신하는 것. 모르긴 해도 휴대전화의 펌업을 왕왕 해본 경험이 있으리라. 이번 포스트에서는 일반적인 휴대전화와는 조금 다른 스마트폰 T*옴니아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소개해볼까 한다. 다른 듯 닮은 휴대전화와 T*옴니아의 펌업 순서... 펌웨어 업그레이드의 기본은...=_=;; 새로운 펌웨어가 등장했는지 확인하는 것부터. ..

N* Tech/Device 2008. 12. 24. 10:07

지구본 하나도 평범함을 거부하는 제품들을 종종 만나곤 한다. 전자석의 원리로 공중에 떠 있는 지구본부터 안에서 빛이 쏟아지는 지구본까지... 교육용으로 장식용으로 발군의 실력(-_- 왜 지위가 높아보이는 사람 근처엔 '꼭' 대형 지구본이 있는지...)을 발휘하는 지구본의 변신이 또 한단계 나아간 제품 Celestial Globe. Fascinations가 내놓은 이 제품은 낮과 같은 밝은 곳에서는 평범해 보이는 지구본이지만 어둠이 찾아오면 센서로 이를 인식해서 지구본 겉에 별자리를 뿌려주는 신기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 그냥 보기엔 야광으로 빛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제품 소개 사이트에는 그렇게 명시되어 있으니...;; 아무튼 밤이 되면 지구본 가득 황도 12궁을 비롯한 북쪽 하늘과 남쪽 하늘의 별자리..

N* Culture/Design 2008. 12. 23. 16:57

남들은 와인이 맛있다고 좀 더 맛있는 와인을 찾아 공부를 하는 요즘. '역시 와인도 술이야. 너무 써~~'라는 평가 밖에 내리지 못하는 나지만 왠지 맛좋은 와인이라고 하면 퀘퀘한 지하실 안에 놓은 커다란 떡갈나무 와인통이 떠오른다. 수년에서 수십년간 숙성의 과정을 거쳐 소위 맛좋다는 평가를 듣는 그들 말이다. 헌데 이런 와인도 더 빠르게 맛좋게 만드는 숙성 비법들이 있는 모양이다. 전통의 강자 유럽 와인은 그렇지 않다지만 미국산 와인들은 와인통에 떡갈나무 토막을 넣거나 포도 주스를 첨가하는 등의 꼼수를 쓴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꼼수 말고 싸구려 와인도 맛난 와인으로 만드는 또 하나의 비결이 있다고 한다. Newscientist에 따르면 그 비결은 바로 전기장(Electric field)에 와인을 일정 ..

N* Tech/IT Service 2008. 12. 22. 13:21

싸늘한 추위가 밀려드는 요즘. 아직 3G가 아닌 2G 사용자들에게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그 동안 PRADA폰을 제외하고는 좀 처럼 등장하지 않았던 2G 터치폰이 모습을 드러낸 것. 그 주인공은 바로 모토로라가 빼어든 신무기. 전면 풀터치폰 모토프리즘(MOTOPRIZM). 지난 화요일 모토로라 코리아는 일련의 블로거들에게 자사의 디자인룸을 소개하고 모토프리즘을 소개하는 블로거 웰컴데이를 개최했다. 많이 알려진 건 아니지만 모토로라의 경우 국내에서 디자인한 제품이 세계로 팔려나가는데 그런 모토로라의 디자인 환경을 소개하고 출시 예정인 새로운 모델까지 먼저 선보인 것. 그만큼 블로그를 중요한 매체로 인정하는 듯 해 살짝 기분이 좋았다는 후문. 이번에 공개된 신무기는 모토로라 특유의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기존..

N* Tech/Device 2008. 12. 19. 13:09

얼마전 SONY는 헤드폰 관련 커뮤니티와 블로거들에게 자사의 신형 헤드폰을 소개했다. EXtra Bass에서 이름을 따온 MDR-XB700이 그 주인공으로 MDR-XB700을 필두로 올 겨울 출시되는 그들의 새로운 라인업 MDR-XB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름처럼 풍부한 베이스음을 제공하는 덕분에 힙합이나 클럽 음악 등의 재생에 적합하다는 이 제품은 XB700부터 300까지의 헤드폰군과 XB40EX와 20EX의 이어폰군이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 중 헤드폰 라인의 최상위 모델이랄 수 있는 MDR-XB700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예정이다. 하지만 본편에 들어가기 앞서 너무 많은 기대는 없길 바란다. 평소 음악을 듣는 걸 매우 좋아하고 비교적 다양한 음악을 듣고는 있지만 특별히 사운드 ..

N* Tech/Device 2008. 12. 18. 13:44

벚꽃이 만발해 밤에도 근처가 훤하다는 의미의 명사 하나아카리(はなあかり). 그와 같은 이름을 갖고 있는 SONY의 조명기구는 뭔가 특별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화려한 꽃 무늬가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이 제품은 화사한 조명기구의 모습 그대로지만 색소 증감 태양전지란 특별한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색소 증감 태양전지란 전지 내부의 색소가 빛 에너지를 흡수해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흡사 식물의 광합성과 유사한 느낌의 새로운 전지로 태양전지의 역할을 하는 색소를 바르는 것만으로 전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재료도 싸고 생산 시 자원의 소모도 적다고 한다. 더욱이 하나아카리의 꽃들처럼 색을 바꾸는 것도 가능해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추구할 수 있을 듯 한데... 하나아카리는 발매일 미정의 ..

N* Tech/Science 2008. 12. 18. 09:40

2093년이라고하면 난 이미 어느 화장장에서 재가 되어 뿌려진 뒤겠지만... 핀란드 항공사인 Finnair는 먼 미래인 것만 같은 2093년의 하늘을 조망하고 있다. 2093년에 하늘을 날 것이라고 예상되는 비행기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는 이야기.^^ Finnair가 비행기를 만드는 업체는 아닌지라 이들이 조망한 비행기들은 조감도 속 비현실적인 모습에 가깝지만 과연 항공사가 생각하는 미래의 비행기는 어떤 모습인지 간단히 살펴보자. Finnair A600-850 M 흡사 퇴역한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를 보는 듯 매끄럽고 길게 뻗은 몸체가 눈길을 끈다. 나노 세라믹 소재를 이용해 공기 마찰에 강하며 신축성 있는 날개로 기상 조건에 따라 가변적인 비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길이 126m, 날개 폭 60m. 한번에..

N* Tech/Science 2008. 12. 17. 09:36

세상에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구가 있다. 거창한 에스페레소 머신부터 인스턴트 커피를 잘 녹일 때 쓰는 숟가락까지... 최근 해외 사이트에서 발견한 Hourglass Cold Brew Coffee System도 그런 커피를 만들어주는 도구. 이름처럼 모래시계 모양을 하고 있으며 신비한 푸른 빛까지 돌아 외형 디자인만 봐도 과연 이 녀석은 어떤 커피맛을 꺼내줄까 궁금해질 정도다. 제조사가 올려둔 구조도를 보면 종이 필터 대신 스테인리스 필터로 커피를 만드는 이 재미난 제품의 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 -_- 언제나 스틱 커피를 즐기는 저렴한 입을 가진 덕에 이런 신기한(?) 제품을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아주 가끔은 이런 눈에 띄는 제품을 써보고 싶은 마음이 꽃피긴 한다. 참고로 이 제품의 판매 가격..

N* Culture/Design 2008. 12. 16. 13:23

지난 수요일. 홍대앞 상상마당에서는 HP의 새로운 노트북과 넷북을 소개하는 행사가 있었다. 수많은 미디어와 블로거 앞에서 모습을 드러낸 HP의 새로운 제품들. 그 중심에는 HP의 넷북 라인업인 HP mini 1000이 있었으니... HP 새로운 노트북 라인업을 소개하다. 2008년 마지막이 될 이번 라인업의 디자인 특징... 골드와 블루블랙, 화이트의 세가지 컬러로 출시되는 HP의 파빌리온 스페셜 에디션은 각각 다양한 상감기법과 통유리랄 수 있는 Flush Glass로 감싼 디자인 등의 차별화 요소가 눈에 띄었다. 그 외에 전반적인 사양은 13인치부터 15인치까지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센트리노 2 기반의 노트북이다라는 걸 제외하면 특별한 부분이 없었는데 이미 익숙한 플랫폼인 탓인 듯 했다. 실제로 HP측..

N* Tech/Device 2008. 12. 16. 09:44

T*옴니아를 사용하기 시작한지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서 내가 휴대전화로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인 음악 듣기 또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전의 다른 휴대전화들도 그랬지만 내게 휴대전화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와 동급으로 취급받곤했다. 휴대전화로 동영상도 보고 음악도 듣는 생활 패턴이 몸에 베었기 때문. 더욱이 T*옴니아는 빵빵한 스펙을 자랑하는 녀석이 아니던가. =_= 물론 아직까지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터치 플레이어만 사용하고 있지만... 터치 플레이어와 친해지다... T*옴니아가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의 이름이 바로 '터치 플레이어'다. 솔직한 그 이름처럼 꾹 눌러주면 반응하는 터치 플레이어는 동영상, 음악 등 여러 파일을 재생할 수 있으며 멜론에서 음원을 무제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멜론폰인 덕분에 ..

N* Tech/Device 2008. 12. 15. 17:05

경기가 어렵다지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의 마음은 여전히 후끈할 것이다. 그런만큼 케이블TV를 장식하는 장난감 광고가 넘쳐나지만... 고만고만한 장난감들이 많아보여 조금은 실망스러운 가운데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색다른 장난감이 눈에 들어왔다. 어린 시절 열심히 조립했었던 과학상자와 비슷한 느낌이랄까? Discovery Jet-Works Engine 50개 이상으로 구성되어 조립을 하면 직접 제트 엔진의 모형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장난감이다. 조립 완료 후에는 당연히 작동이 가능하며 제트 엔진의 사운드와 터빈의 회전속도 등을 조작할 수 있다고 한다. 어린이들에게 제트 엔진의 원리를 이해하고 만드는 즐거움을 함께 주는 제품이랄까? 가격은 29.95달러(41,000원 정도). Discovery ..

N* Culture/Design 2008. 12. 15. 13:08

네이버가 '인터넷 상의 유용한 정보를 캐서트의 관점으로 모아 공유하는 서비스'라고 밝힌 오픈캐스트가 베타 캐스터에 응모한 사용자들과 일부 블로거들에게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뉴스캐스트와 함께 2009년 네이버의 얼굴이 될 서비스는 어떨지 간단한 첫 만남의 이야기를 기록해 본다. 12월 15일부터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 오픈캐스트(Opencast:). 나 역시 얼마전 받아든 초대장을 통해 받은 베타키를 통해 오픈캐스트 구경에 나섰다. 개설은 초간단... 주소까지 절반은 알아서... 제목과 카테고리를 비롯해 이것저것 요구받은 사항들을 추가해 본격적으로 오픈캐스트를 개설했다. 내 오픈캐스트의 주소는 http://opencast.naver.com/RK960. RK는 라디오키즈(Radiokidz)의 앞글자에서 땄..

N* Tech/IT Service 2008. 12. 15. 09:43

LG전자가 내놓은 Xnote mini의 체험단으로 넷북을 체험하기 시작한지도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발그레한 핑크빛으로 다가온 녀석을 요모조모 활용하기 위해 애써봤지만 애석하게도 내게 넷북은 Apple의 맥북 만큼이나 정을 주기 어려웠던 녀석이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 가벼운 건 좋으나 성능도 가벼운 건 싫다. 모든 것에서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건 아니지만 난 컴퓨터만은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편이다. 물론 금전 문제로 마음은 하이엔드, 현실은 미들레인지에 머물고 있지만...-_- 아무튼 그러한 이유로 저가의 가벼운 무게, 적당한 성능을 자랑하는 넷북은 처음부터 그리 매력적이진 않았다. 일단 1024 x 600의 빠듯한 해상도는 넓찍한 창에 이것저것 띄워놓길 좋아하는 내게 극히 좁은 캔버스여서 블로그에 ..

N* Tech/Device 2008. 12. 12. 16:35

초고가 휴대전화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VERTU. 그들이 전세계를 강타한 미국발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한정 모델을 내놓는다고 한다. 또 하나의 명품 브랜드이자 프랑스의 유명 보석점인 BOUCHERON과 함께... VERTU BOUCHERON 150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이 휴대전화는 어찌보면 잔뜩 찌그러진듯 보이는 독특한 외형을 자랑하지만 초고가 모델답게 순금을 사용해 외관을 장식하고 있으며 세세하게 이 순금 틀을 만드는데만 수천 시간이 소요될 정도였다고 한다. 개당 수천 시간의 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_=;; 일반적인 휴대전화의 기능은 물론이며 내구성이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키패드와 스위스산 호두 나무 케이스 등... 이래저래 눈 돌아가는 제품. 물론 이런 제품은 제품 자체의 성능..

N* Tech/Device 2008. 12. 12. 09:41

일본의 KDDI R&D Laboratories가 개발했다는 전자 종이(E-Paper) 시스템... 13.1인치의 화면 크기를 갖고 있는 이 휴대용 뷰어 시스템은 통신회사 KDDI의 제품답게 휴대전화와 연동 기능을 강조한 점이 특이하다. 적외선을 통해 휴대전화와 연결되는데 본체에는 전원 버튼 만 존재하며 나머지 기능은 모두 휴대전화를 통해 제어한다고. Brigdestone의 Electronic Liquid Powder 기술을 활용한 이 시스템은 4,096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A4와 유사한 화면 크기를 제공한다. 허나 화면 가득 그림을 그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12초나 되는 등... 아직까지는 개선의 여지가 많아 보인다. 휴대전화 만으로 제어하는 E-Paper가 얼마나 생활 속으로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서서..

N* Tech/Device 2008. 12. 11. 17:30

그래픽 작업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는 타블렛은 좀 더 직관적이고 익숙한 펜이라는 도구로 작업에 탄력을 주긴 하지만 한정된 사용층과 은근 비싼 가격은 타블렛을 그들 만의 입력기구로 만들어 버렸는데... 최근 Pen And Free라는 우리나라 업체가 일반적인 타블렛과는 또 다른 제품을 시장에 내놨다. 일반 모니터와 터치 스크린이 아닌 노트북을 터치 스크린과 타블렛으로 변신 시켜주는 제품인 DUO for Laptop과 DUO for Monitor가 주인공들. 우선 노트북을 타블렛 PC로 변신시키는 DUO for Laptop이다. 노트북 위에 전자펜이 보내는 신호를 수신하는 장치를 연결하고 전자펜으로 화면을 쓱싹 쓱싹 움직이는 것만으로 터치 스크린을 내장한 노트북을 다루듯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판매 가격..

N* Tech/Device 2008. 12. 11. 09:44

찬바람과 흰눈이 쏟아지는 겨울이 왔다. 겨울하면 따뜻한 방이 떠오르지만 그에 따르는 도시가스요금 등이 걱정스러워진다. 요즘엔 아파트 생활이 일반화되면서 외풍으로 고생하는 일도 적고 에너지도 비교적 효율적으로 돌리는 듯 하지만...=_=;; 그래도 분명 빠져나가는 낭비되는 혹은 놓치고 있는 에너지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온 제품이 다양한 공구를 내놓기로 유명한 Black&Decker사의 열 누출 추적기(Thermal Leak Detecor). 그 이름처럼 집에서 에너지가 낭비되는 지점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장치다. 사용법도 비교적 간단해서 이 장치에서 나오는 광선을 열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의심되는 부분에 쬐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열이 높은 곳은 빨갛게 낮은 곳은 파랗게 표시되어 해당 공간에 열 흐름을 ..

N* Culture/Design 2008. 12. 10. 17:13

다양한 USB 관련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하는 Brando의 노트북용 쿨링 패드는 좀 다른 모양이다. 일반적인 노트북 쿨링 패드가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식혀줄 목적으로 작동하는 팬 정도에 불과했다면 이 녀석은 좀 더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제품이다. 첫 느낌은 그저 팬 두개가 내장된 노트북용 쿨링 패드 그 자체지만 뒷면을 살펴보면 이 앙큼한 녀석의 본 모습이 드러난다. 3개의 USB 허브와 1개의 2.5인치 하드디스크 슬롯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노트북 쿨링 패드에도 USB 포트 정도는 지원하지만 이 다재다능한 녀석은 노트북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기 위해 편의 기능을 좀 더 많이 지원하고 있다. 판매 가격은 33달러(48,000원 정도)로 대게 2만원 내외에 판매되고 있는..

N* Tech/Device 2008. 12. 10. 09:38

휴대전화와 MP3 플레이어 등을 비롯한 휴대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충전에 대한 압박은 늘 우리 주변에 상존하고 있다. 그 압박을 손과 발 등 우리의 신체로 해결해보고자 하는 제품들이 등장하는 것도 이런 아이디어의 연장 선상에 있었던 것 같은데... Easy Energy사의 YoGen과 YoGen Max가 그 주인공. 손으로 레버를 당기는 운동 에너지로 충전하는 YoGen과 발로 패드를 밟아 운동 에너지를 발생. 역시 충전으로 이어지는 YoGen Max까지... 아직 시장에서 만날 수는 없지만 손과 발이 고생하면 전기가 만들어지는 친환경 콘셉트의 제품이라 하겠다. Easy Energy사의 사이트를 보면 지원하는 기기도 꽤 다양해서 MP3 플레이어와 휴대전화,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등 우리 주변의 디지털 기..

N* Culture/Design 2008. 12. 9.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