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토속의 느낌... Adiemus
학창시절부터 뉴에이지라는 음악 장르를 좋아했던 나. 돌이켜 보면 매혹적인 Enya로 시작해서 다양한 연주 음악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등 뉴에이지라는 딱지가 붙은 혹은 붙을 만한 느낌의 곡들을 이것저것 많이도 들었던 것 같다. 뉴에이지라는 장르에 그다지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편은 못되지만 때로는 신비한 그 분위기에 매료되고 때로는 로맨틱한 매력에 취하기도 하면서 이상하고 묘한 음악이라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 받기도 했지만 귀로 그리고 영혼으로 자극해 들어오는 듯한 음색에 묘한 중독까지 되었던 것 같다. Adiemus...??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것도 나름 뉴에이지라고 카테고리를 분류해둔 'Adiemus'의 음악이다. 나름이라고 적은건 그들 스스로는 자신들의 음악 장르를 'Contemporary Cla..
N* Culture/Music
2006. 10. 8.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