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삼청동 닭볶음탕(미소 시골밥상)부터 부암동 치킨(치어스)까지...
한달에 한번 저희 팀은 회식을 갑니다. 회식이 대체로 그러하듯 맛있는 걸 맛보자며 여기저기로 돌아다니죠. 최근에 다녀온 곳이 삼청동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삼청동에서 시작해 북악 스카이웨이를 돌아 부암동까지 제법 긴 동선을 따라 이동했더군요. 그날 찍어온 사진 몇장과 함께 그날 이야기 늦었지만 정리해 봅니다. 일단 오랜만에 간 삼청동, 참 많이 바뀌었더군요. 뭐랄까. 이젠 가로수길 같은 느낌이랄까요? 특히 여러 외식업체의 프렌차이즈 매장들이 많이 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워낙 오랜만이라서 변화를 더 빨리 인식한 것 같지만 소소한 그러면서도 개성 강한 매장이 많았던 풍경이 많이 퇴색한 것 같아 안타깝더군요. 시작은 삼청동의 미소 시골밥상... ...그건 그렇고 저희가 처음 들러 저녁을 해결한 곳부터 얘기해볼까요..
N* Life/Gourmet
2012. 4. 10.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