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EARLY* by 라디오키즈

코로나19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이끄는 듯 불안하기만 한 연말. 추운 겨울을 맞이해 평소보다 더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할 사회 취약계층이 더 안타까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게 아닌지 염려가 되는데요. 그래서 이맘때면 거리에서도 구세군 모금 운동을 하는 등 기부로 훈훈한 연말연시를 만들어가는데요.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기업들 역시 연말연시를 훈훈하게 만들 사업들을 전개 중인데... 제가 종종 블로그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는 한화도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더군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 추운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이들에게 한화는... 먼저 소개할 건 한화그룹 산하의 (주)한화,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7개사의 사회봉사단이 ..

N* Kidz/Etc. 2020. 12. 21. 14:00

잡힐 듯 잡힐듯한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확산되는 요즘. 겨울부터 봄, 여름까지 이어지는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서 이 사태가 끝났으면 좋겠지만, 쉽게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더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계실 텐데요. 하트 조명이 전하는 위로~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시작한 하트의 의미는... 한화가 지난 5월에 라잇! 러브 챌린지(#Right LOVE Challenge)라는 이름으로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더군요.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외벽에 2주간 하트 모양과 문구를 표시하는 것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한화의 자회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지목받아 진행하는 재밌는 형태로 이어졌는데요. 갤러리아 백화점을 시작으로 ..

N* Kidz/Etc. 2020. 6. 25. 14:00

아직 5부제는 유지되지만, 코로나 19도 조금씩 안정되고 있고 마스크 수급 상황도 나아지면서 이번 주부터는 공적 마스크를 한 번에 3장까지 살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렇게 일상에서 우리가 사용할 마스크 상황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매일 마스크를 바꿔서 써야 하고 요령껏 재사용할 수도 없는 사람 아니 아이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나보다 마스크가 더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에게 마스크를 양보하다... 지금 이 시간에도 백혈병과 소아암과 힙겹게 싸우고 있는 환아들 얘긴데요. 병과 싸우는 것도 힘들지만, 코로나19 이후로 마스크를 구하기가 더 어려워지면서 매일 새 마스크를 써야 하는 아이들, 그중에서도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이 높아진 마스크 가격에 부담이 커졌다고 하는데요. 한화생명 임직원들이 착한..

N* Kidz/Etc. 2020. 4. 28. 22:00

코로나19는 우리가 일상이라고 부르던 많은 모습을 바꿔놨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더 힘들어지고 멀어졌죠. 그래서 더 많이 들려오는 단어가 언택트인데요. 컨택트(Contact)와 반대편에 서 있는 이 신조어는 언택트(Untact, Un-contact)는 사람을 직접 만나지 않고 물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받는 걸 얘기하죠. 코로나19 이전에도 기술의 발전이 언택트 바람을 일으켰지만, 자발적인 것과 상황에 밀려 강제로 언택트 하게 되는 건 느낌이 다르죠. 사람들의 만남을 막는 코로나19를 뛰어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단... 문제는 이렇게 타인과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시대에도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들을 돕기 위한 마음과 행동에 나설 준비도 되어 있었는데 사회적 거..

N* Kidz/Etc. 2020. 4. 20. 22:00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면서 일상의 풍경들이 많이 바뀌어 버렸습니다. 일반적인 외출은 물론이고 아예 출퇴근 대신 재택 근무를 권장하는 회사들이 늘어났고, 사람과의 접촉 역시 만약을 위해 줄여가는 게 일상화된 건데요. 특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밖에 나서는 이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아니 부쩍 늘어난 정도가 아니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이상하게 생각할 정도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그렇게 마스크 사용이 많다지다보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마스크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는 등의 문제가 생긴 겁니다. 그나마 정부가 해외 수출을 부분적으로 제한하고 매점매석 등의 방법으로 시장을 혼란시키는 이들을 규제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물량이 풀리는 것 같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는 한화가..

N* Kidz/Etc. 2020. 2. 27. 22:00

예전에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보육원 등에 자원봉사를 가더라도 아주 어린 영아들을 안아주는 건 금기라는 이야기. 어린아이를 돌보기 위해 자원봉사까지 갔는데 왜 안아주지도 못하게 하는 걸까 의문을 가지기도 했는데 이어지는 설명을 듣고 나니 그럴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어린아이들은 누군가 안아주면 계속 안아주길 바라는데 보육원 같은 곳에서는 여러 아이를 관리하다 보니 모두를 안아주는 게 어려워 결국 아무도 안아주지 말길 요청한다는 거였는데요. 이야기를 듣고 보니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었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안아주기가 전하는 따뜻함이 전해지지 못한다는 부분이 참 안타까웠죠. 따뜻한 엄마의 품을 보육원의 아이들에게 전했던... 맘스케어 캠페인 허그 토이... 이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바꿔보고자 한..

N* Kidz/Etc. 2020. 2. 10. 22:00

매년 이즈음이 되면 올 한 해 있었던 일을 돌아보면서 새로운 한 해를 구상하게 되죠. 블로그를 하다 보면 이것저것 외부 활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올해도 분주하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행사에 다녀와서 후기를 올리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종종 올리는 한화 관련 글에서 느끼셨겠지만, 한화와도 1년을 참 바쁘게 보낸 것 같습니다. 매달 관련 글을 올리며 한화그룹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는 건 물론이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기도 했는데요. 나와 한화의 2019년 이야기... 한화프렌즈 기자단 플러스로 활동한 1년... 가장 많이 했던 건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사업 이야기들이었습니다. 한화그룹 산하의 기업들이 유네스코 지정 유산 지도 제작에 나섰다거나 한화 점자달력을 만들어 시각장애인들을 돕고 있다는 이야기부터..

N* Life 2019. 12. 30. 14:00

이윤 추구가 최대의 목표라고 해도 사회에서 수익을 얻는 만큼 기업들은 여러 형태로 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데요. 재계 서열 7위인 한화그룹도 사회공헌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입니다.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2009년부터 11년째 운영 중인 한화예술더하기 재능나눔 Arts Plus도 그런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청소년들 위한 문화예술교육과 진로/직업체험을 연계하는 청소년 창의예술교육 형태로 한화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그 기부금만큼 한화가 더 부담해 만든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더군요. 아이들과 봉사단, 예술인들까지 문화예술로 꿈을 응원하고 성장해가다... 한화예술더하기 재능나눔 Arts Plus에는 상대적으로 이런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적게 받고 있는 중학생에게도 문호가 열려 있..

N* Kidz/Etc. 2019. 12. 17. 22:00

시원한 가을이 돌아오면서 막바지 야구를 즐기시려는 분들이 야구 경기장으로 향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저도 딱 한 번 직접 야구장에 가본 적이 있는데 선수들이야 조막만 하게 보였지만, TV로 보는 것과는 확실히 다른 응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야구장 방문을 아쉽게 바라만 보고 있는 이들이 있죠. 시간과 돈 모두 준비하기 어려운 사람들.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응원해요... 한화이글스 위글스 캠페인... 올해 예년보다 좋은 성적으로 묵묵히 응원해 오던 보살 팬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줬던 한화이글스가 그렇게 마음은 있어도 야구와 가까이 지내기 어려웠던 어린이 250명을 야구장으로 초청했더군요. 위글스(WEagles) 캠페인데이라는 이름으로요. 나이, 성별, 종교, 국적, ..

N* Kidz/Etc. 2018. 9. 28. 22:00

모래가 날려 입 속에 씹힐 것이 건조하고 생명의 기운을 느끼기 힘든 사막. 그 사막에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군가가 보기엔 바보 같은 노력으로 보일지도 모를 이런 노력이 요즘엔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바보 같아 보였던 그 노력이 사막을 초원으로, 초원을 숲으로 바꿀 기적을 일으킬 가능성을 보여줬으니까요. 중국, 몽골, 한국에 심어진 49만 그루의 나무, 지속가능 발전을 꿈꾸는 한화 태양의 숲... 한화그룹도 그렇게 무모해 보이는 일에 도전해 착착 나무를 쌓아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구촌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로 진행 중인 '한화 태양의 숲'이 얼마 전 UN본부에서 진행된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고위급 정치포럼(High-Level Political Forum on Sustainable ..

N* Tech/ECO 2018. 7. 27.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