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이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신개념 화물선 콘셉트... 빈쉽(VINDSKIP)...
수백대의 자동차를 싣고 태평양을 지나는 대형 화물선.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이 카고십은 그 규모 만큼이나 엄청난 에너지를 바다 위에 뿌리고 있는데요. 우리의 삶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는 해도 이왕이면 에너지를 덜 쓰는 효율적인 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 조선업계에서 일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할 이런 고민에 대한 제안이 하나 등장했군요. 바람의 도움을 받아 대양을 누빌 화물선 콘셉트... 바다 위를 좀 더 효율적으로 누비게 하겠다는 이 디자인을 제시한 건 Lade As. 그들이 제시한 디자인은 기존의 넓고 낮아서 안정감 있어 보였던 대형 화물선과 달리 어딘가 불쑥 솟아오른듯 높은 디자인이 인상적인데요. 노르웨이 디자이너의 콘셉트 디자인인 빈쉽(VINDSKIP)은 항공기에서 만날 수 있는 공기역학적인 디자인..
N* Tech/ECO
2013. 10. 21.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