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가슴아픈 영화를 찾아보자... I Am Sam
많은 영화가 우리 앞에서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면.. 우린 보통 재밌는 영화, 멋진 영화, 사랑스런 영화들을 찾아본다. 감동이라는 이름을 담고 있는 슬픈 영화는 왠지 선뜻 손이 가지 않는것은 아마도 우리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애써 슬퍼지고 싶지 않은 정서때문은 아닐까? 이 영화 'I Am Sam'은 보고 나면 애잔해지는 영화이다. 물론 영화의 결말 때문은 아니다. 헐리웃 영화답게 최대한 협의 가능한 누구나 이해할수 있는 수준의 결말을 보여준다. 숀 펜과 미쉘 파이퍼 주연의 이 영화는.. 샘이라는 이름을 가진 정신지체 장애인의 이야기이다. 샘은 7살 수준의 지능을 가진체 살아가고 있다. 나름대로 열심히 스타벅스에서 일도 하면서... 그런 그에게 갑자기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의 엄마는 샘에게 아이를 버리듯 맡기..
N* Culture/Movie
2005. 5. 8.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