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간담회] 음성 검색에 이은... 구글의 새로운 음성 기술을 만나고 오다...
기업색을 직업으로 표현하자면 애플은 디자이너, 구글은 개발자의 느낌이 난다. 애플을 포장하고 있는 감성의 아우라와 구글을 포장하는 기술의 아우라가 이런 차이를 만드는 것 같은데... 기술 기업, 구글의 아우라... 얼마전 구글코리아가 블로거들을 초청해 마련한 블로거 나이트에서도 그런 분위기를 느끼고 왔다. 풍선이 가득했던 행사장의 분위기나 손님을 맞은 구글 직원들에서 그런 느낌을 받은 건 아니지만 그들이 블로거들에게 선보인 음성 검색 연작(?) 기술인 '말로 쓰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 자체가 앞선 기술을 선보여온 기술 집단 구글의 느낌을 살렸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아준다라는 검색에서 출발한 구글. 그들이 음성에 애착을 가졌던 것 역시 이런 검색 기업이라는 출신 성분, 또 기업 이..
N* Tech/IT Service
2010. 10. 11.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