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부자피자 공략 실패, 대신 들린 할로윈 즈음의 붓처스컷 이태원점...
처음 우리가 향한 곳은 부자피자였습니다. 이태원에서 한강진역에 한참이나 가까운 작은 피자집. 얼마전 2호점이 리움 미술관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는 얘기를 듣고 혹시나 줄을 서지않고 먹을수 있지않을까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2호점이란 곳을 찾은 건데요. 본점이라 생각하는 곳을 리뉴얼 중인것 같아서 아예 가게를 옮기고 있는 건지 정말 2호점을 따로 오픈한 건지는 알수 없었지만 혹시나 하던 걱정이 적중했더군요. 평알 낮에도 길게 늘어선 줄. 제게 부자피자를 소개해준 지인은 이곳이 두산의 박용만 회장이 트 위터에 소개하면서 유명해졌다던데 사실 관계를 확인해 보진 않았지만 핫 플레이스이긴 한가봅니다. 꿩대신 닭이 아니라... 부자 대신 붓처스컷... 웨이팅 시간을 물어보니 30분은 걸릴거라고 하더군요.-_-;; ..
N* Life/Gourmet
2012. 11. 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