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가상의 차이... 합성으로 만든 건축물의 재발견?
추락하지 않으려면 최소 시속 200km/h 이상으로 달려야 하는 도로?? 있다? 없다!도 아니고 쾌속으로 질주하는 롤러코스터도 아니고 일반 자동차를 위해 만든 이런 황당한 도로는... 물론 -_- 없다. 이 도로는 네덜란드의 NL Architects가 이탈리아의 베니스에서 열린 건축 비엔날레에서 전시한 합성 이미지일 뿐이다. 자. 그럼 이어지는 몇 개의 합성 이미지들... 숲 사이로 우뚯 솟은 사무용 빌딩들... 을씨년스러움을 넘어 기괴해 보이는 수풀 사이의 빌딩의 이미지는 어떤 느낌이신지... 꽃처럼 피어오른 풍력 발전기의 모습. 역시나 현실에서는 이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지만 단위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듯 보이는 모습. 하지만 아마도 기존에 이런 게 시도되지 않았던 이유가 있으리라.-_-;..
N* Culture/Design
2008. 9. 23.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