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의 카탈루냐에 있는 히로나(Girona)라는 도시에는 명물이 있다고 합니다. 도시에 명물 한두가지 있는게 특별한 건 없지만 달리는 버스 위에 정원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지, 왜 그런 버스가 생겼는지 궁금해지지 않으신가요? 도심에 푸르름을 더해줄 친환경 정원 버스... 피토키네틱(PhytoKinetic)이라 불리는 이 친환경 버스는 조경사인 마크 그라넨(Marc Granen)와 Grupo IRACO가 손잡고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세계 곳곳의 도시들이 거대화되면서 점점 줄어들고 있는 도심 속의 녹지를 늘리는 아이디어로 달리는 버스를 택했다고 합니다. 버스 지붕에 정원을 만들고 에어콘이 만들어내는 물을 이용해 식물을 자라게 한다는 건데요. 단순히 푸른 녹지를 늘리는 것 뿐 아니라 버스 내부 온도를 3.5도..

N* Tech/ECO 2013. 9. 17. 20:00

빠르게 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이용하려는 이동 수단이 얼마나 친환경인지도 챙겨야 하는 요즘. 아니 굳이 챙기지는 않더라도 관심 정도는 가져줘야 하는게 요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몫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참고할 만한 인포그래픽을 하나 소개해 봅니다. 미국의 데이터인지라 국내와는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LA부터 뉴욕, LA부터 샌프란시스코, 도심에서 등 거리별로 각각의 이동 수단을 이용했을때 각각의 탄소 배출량을 표시하고 있는데요. 가장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은... 탄소 배출량 만으로 보면 공공의 적은 대형 SUV쪽이군요.-_-;; 거리별로 다르지만 가장 탄소 배출량이 적은건 버스구요. 역시 대중 교통이 이런 면에서는 강점을 보이고 있죠.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 혹시 그간 이런 것에 관심이 없었더라..

N* Tech/Mobility 2011. 10. 2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