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텁지근하고 후끈한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이렇게 더워지면 우리 귀는 더 분주해지죠. 경쾌한 댄스곡이 여기저기서 쏟아지니까요. 철저하게 여름을 기획해서 나오는 음악들. 하지만 후크로 귀를 사로잡을지는 모르지만 이내 흘러가 버리는 노래가 되는 경우가 왕왕 있죠. 포맨의 매력적인 신보... 그래서 일까요? 요즘 듣기엔 조금 끈적하긴 하지만 가수도 노래도 메시지도 다 맘에 드는 곡이 하나 있네요.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 특유의 감성으로 듣는 이를 압도하는 포맨(4MEN)의 신곡 '너의 웃음 고마워'가 그 주인공인데요. 2006/04/07 - 4Men & 박정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2010/02/02 - 새 앨범이 나왔다는 소식만 들리면... 일단 듣고 보는 그들... 이전..

N* Culture/Music 2011. 8. 4. 07:33

어제 티스토리가 2010년을 정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한 우수블로그 300곳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잃어버린 2년을 보낸 후... 확인해보니 기분좋게도 꽤 오랜만에 다시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됐더군요. -_-;; 지난 2008, 2009 우수블로그 선정에선 시원하게 물을 먹었었거든요. 꾸준히 글을 올리는 편이라 제 블로그가 계속 선정됐을거라고 생각하셨던 분이 혹 계실지 모르지만 글의 숫자가 아니라 내용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함량 미달의 글들이 많았던 모양이에요.^^;; 아무튼 2010년을 마무리하는 즈음 발표된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리스트를 살펴보니 제 블로그가 수줍게 포함되어 있네요. 흐뭇~ *-_-* 그래서 조촐한 이벤트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음악 선..

N* Kidz/Etc. 2010. 12. 24. 14:00

국내 최고 수준의 게임사이자 여전히 충성도 높은 고객들과 함께 자신들의 게임 세계를 추구하는 중인 NC소프트가 최근 재밌는 시도를 시작했다. 게임과는 다소 거리가 느껴지는 음악 사업을 하겠다며 사이트를 오픈했는데 원래 포털 사업 등 인터넷 전반에 관심이 많은 NC소프트긴 했지만 의욕적으로 선보였던 오픈마루 스튜디오를 해체하면서 본업인 게임으로 방향을 트나보다했는데 이번엔 음악 사업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NC소프트가 웬 음악 서비스를... 24시간과 라디오 주파수에서 따온 이름처럼 언제나 음악을 듣는다는 의미를 담은 24hz는 겉으로 보면 멜론 등 기존의 온라인 음악 서비스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MP3로 음악을 구매하거나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고 미리 선곡된 곡을 듣는 라디오 형..

N* Tech/IT Service 2010. 8. 6. 14:00

여름이다. 꾸물꾸물한 장마의 시작이라서일까. 높은 습도와 더위는 더 사람을 짜증으로 몰고간다. 이런 때일수록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얼음물에 손이 가지만 그런 시원함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더위에 맞서는 방법 하나. 바로 시원함이 넘치는 음악에 빠져보는게 아닐까. 이쯤되면 쏟아지는 여름용 댄스 음악들도 있지만 올 여름 추천하고 싶은 건 여름보다 더 핫한 여가수들. 끈적끈적 핫한 짐승녀 케샤... 먼저 소개할 건 본국에서의 평가와는 무관하게 우리나라에서 '짐승녀'라는 별명을 달게된 여가수 케샤(Ke$ha). 케샤는 최근에 앨범을 발표한 건 아니지만 한국에 그 존재를 알린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매력 넘치는 가수다. 지난해 플로라이다(Flo Rida)의 'Right Round'를 피처링하면서 그 존재를 세상..

N* Culture/Music 2010. 7. 7. 14:00

-_-; 뭘 별 다른 건 없구요. 20만 히트 기념으로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1주일이나 늦었군요..-_-;) 그런데 다 녹음을 하고 생각해보니... 이번 인사말은 뭐랄까 인사말이라기 보다는 배경으로 깐 음악에 대한 소개가 더 중심이 된 느낌이네요. 이번 배경음악은 Gontiti의 Country of the Wind라는 곡입니다. 설명으로 달았던 에피소드는 군 시절 이야기구요. 궁금하시면 한번 들어보실래요? 아.. 이 계정은 트래픽이 적은지라 안나올 수도 있다는 점 잊지말아주세요~

N* Kidz 2006. 5. 31. 18:26

갑자기 왠 알래스카 타령이냐구... 사실-_- 알래스카는 나와는 전혀 별개의 세상에 존재하는 한 지명일 뿐이다. 서울에 발이 묶여사는 나로서는.... 그런 내게 알래스카를 꿈꾸게 한 것은 엉뚱하게도 모 통신의 이미지 CF였다. 바로 이 작품... 이 작품이 알래스카 현지에서 촬영되었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온 배경음악이 문제였다.-_-;; 제목도 알 수 없는 연주곡이었지만, 겨울로 들어서는 지금의 계절에 너무나 절절하게 내 귀를 내 마음을 자극해 들어온 것이다. 제목을 찾아 헤메길 한참 네이버 지식인의 도움으로 곡명을 알아냈다. 후훗~ 뒤늦게 알게된 곡명은 'Alaska In My Mind (From The Asako In Ruby Shoes)'. 한일의 대표적인 영화음악가의 만남을 ..

N* Culture/TV 2005. 11. 23.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