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와 싱크로율 100%... Monotonik의 Krazy
여전히 즐겨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KBS의 미녀들의 수다. 외국인의 눈에 비친 우리들의 모습. 우리는 익숙하게 지나치지만 그 익숙함에 낯선 시선을 던져오는 외국인들의 관점을 엿볼 수 있어 꽤 열심히 봤던 프로그램이었다. 물론 최근엔 불엽화음도 종종 튀어나오는 듯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는 미녀들의 수다에 깊은 애정을 갖고있는데... 언젠가부터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들려오던 멜로디가 있었다. 조금은 건조하게 비트 위에 얹혀져 '나나나나나~~~'를 읊조리는 한 여성의 목소리. 미수다의 중간 중간에 사용되던 이 짧은 멜로디는 의외로 강력한 마력으로 날 유혹했고 결국 어떤 곡인지 손품을 팔아가며 찾기에 이르렀고 결국 확인한 사실은 그 곡이 현재 미수다의 공식 주제곡으로 사용되고 있는..
N* Culture/Music
2008. 3. 18.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