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처럼 날고 싶던 인간의 꿈을 투사한 로봇... 페스토 스마트버드...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가 하늘을 난 이후 비행 기술은 놀랍도록 빠르게 진화되어 왔지만 인간이 그렇게 동경해오던 비행의 꿈을 완전히 이뤘느냐에는 여전히 물음표를 달아야 할 것 같다. 새처럼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싶다는 꿈은 여전히 진행 중이니 말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우리가 타는 비행기와 새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난다. 기계적인 매커니즘으로 하늘을 날다보니 자유롭게 하늘을 유영하는 새와는 그 움직임부터가 다르고 그런 움직임을 연구하는 과학자들도 많다. 그런 과학자들의 꿈이라면 혹시 사진속 스마트버드(SmartBird)처럼 하늘을 나는 로봇새가 아닐까? 페스토(Festo)가 개발한 스마트버드는 아직은 작은 크기, 그래서 군사 목적 등에나 이용할 수 있을 듯 하지만 훗날 이렇게 새의 움직임을 연구하고 반영하..
N* Tech/Science
2011. 4. 6.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