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의 기술, 아니 마케팅 용어처럼 사용되고 있는 메타버스는 만족도 높은 서비스로 세상을 바꾸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되는 게 사실이지만, 진짜 메타버스 세상을 열기 위한 기술은 지금도 조용히 개발 중이더군요. 예를 들어 홍콩시립대학교(City Uiversity of Hong Kong)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촉각 피드백 전자 스킨 위택(WeTac) 같은 것들이요. 메타버스 세상에서도 손끝으로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위택은 VR이나 AR 같은 환경에서 사용자에게 촉각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한 제품으로 손바닥에 부착하는 전극이 내장된 얇은 하이드로겔 부분과 팔목에 붙여 직접 제어하거나 블루투스로 연결 가능한 제어부로 나뉘어 있는데요. 가상의 사물과 좀 더 현실적인 접촉을 위한 솔루션이니 만큼 관련 기술이 고도화되면..

N* Tech/Science 2023. 1. 30. 19:00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번 돈으로 아직 흐릿하게만 보이는 메타버스 세계를 온전히 열겠다며 분전 중인 메타(Meta)가 얼마 전 신형 컨트롤러와 함께 완전히 달라진 새 VR 헤드셋인 메타 퀘스트 프로(Meta Quest Pro)를 선보였습니다. 신 모델답게 기존 모델 대비 고성능, 고화질에 경량화. 거기에 가격까지 훌쩍 높아진 고급형 모델이죠. VR, MR을 넘어 메타버스로 향하는 VR 헤드셋, 메타 퀘스트 프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개발 중엔 프로젝트 캄브리아(Project Cambria)로 불렸던 이 헤드셋은 VR과 MR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는데요. 기존보다 얇은 렌즈를 사용해 광학 모듈의 크기를 줄인 덕분에 전반적인 디자인도 기존 모델과 달라졌고, 최초로 퀄컴 스..

N* Tech/Device 2022. 10. 17. 07:00

가상 자산, NFT와 함께 쏟아져 나온 단어 메타버스. 다른 두 단어보다 어찌 보면 더 형체가 불분명한 느낌이지만, 마케팅 용어로 활발하게 사용되며 게임 회사든 IT 기업이든 메타버스로 뛰어든다며 난리인데요. 스마트폰 시장에선 과거의 유물 같은 이미지지만, VR 쪽에서 열심히 시장을 개척하던 대만의 HTC가 메타버스를 표방한 스마트폰을 내놨습니다. 메타버스를 전면에 내세운(?) 스마트폰 HTC 디자이어 22 프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HTC 디자이어 22 프로(HTC Desire 22 pro)로 명명된 새 스마트폰은 중급형 스펙을 가진 스마트폰인데요. 120Hz를 지원하는 6.6인치 풀 HD+(1080 x 2412) IPS 터치 스크린, 퀄컴 스냅드래곤 695 모바일 플랫폼, 8GB 램..

N* Tech/Device 2022. 6. 30. 07:00

기업들마다 또 사람들마다 조금씩 생각이 다르긴 한 것 같지만, 가상 세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열어 돈을 벌기 위해 메타버스(Metaverse)를 부르짖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미 존재하던 게임들과 어떤 차이를 보이며 발전해갈지는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죠. 지금 수준은 글쎄요. 메타버스라며 큰 의미를 부여하기엔 가상 세계의 완성도는 물론이고 그곳으로 떠나야 할 매력이 떨어지지 않나요? 저만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가상의 어딘가 존재할 메타버스로 우리를 인도할 VR 헤드셋의 역사 아무튼 그렇게 아직 온전히 오지 않은 가상 세계속 메타버스에 들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 중 하나가 VR 헤드셋인데요. 눈앞에 가상 세계를 투사해주는 VR 헤드셋의 역사가 궁금하셨다면 VR.Space가 정리한 이..

N* Tech/Device 2022. 4. 27. 19:00

여전히 적잖은 이들이 즐기고 있는 AR 게임 포켓몬 고를 통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게임 개발사 나이언틱(NIANTIC). 그들은 주로 증강현실(AR, Argument Reality) 기반의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최근 IT 업계 전방위에서 불고 있는 메타버스 바람을 타고 AR 기반의 메타버스를 개발할 수 있는 라이트십 플랫폼(Lightship Platform)을 선보였더군요. AR 장인 나이언틱이 제안하는 증강현실 개발 툴 라이트십 플랫폼 누구나 나이언틱이 공개한 플랫폼을 이용해 메타버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건데요. 이용자가 5만 명 미만일 때는 무료지만, 그걸 넘어가면 1만 명당 5달러의 비용을 받지만, 현실과 가상 세계를 AR을 통해 연결해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거죠. 아직은 메..

N* Tech/IT Service 2021. 11. 16. 19:00

모바일 시대가 열린 지 한참 시간이 흐른 터라 모바일이란 환경에 가장 잘 녹아든 ICT 기업을 꼽으라면 많은 기업들이 나오겠지만, 모바일에서 많은 재미를 본 후 더 늦기 전에 다음을 개척하는데 적극적인 기업을 꼽으라면 페이스북(Facebook), 아니 이제 메타(Meta)로 이름을 바꾼 그들을 꼽아야 할 것 같은데요. 친구들을 잇는 SNS 서비스 페이스북 이후 메신저인 왓츠앱(Whatsapp)과 사진, 동영상 기반 SNS 인스타그램(Instagram) 등을 통해 하나하나 섬으로 존재했던 사람을 잇고 그 안에서 비즈니스를 펼치던 그들이 얼마 전 변신을 선언했죠. 몇 해 전 인수한 오큘러스(Oculus)가 키워가고 있는 VR, 아니 그걸 포괄하는 메타버스 세상 개척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겠다고요. 사명을 메타로..

N* Tech/IT Service 2021. 11. 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