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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 [맛집 리뷰] 한겨울에 만난 맛있는 브런치... 한남동 팬케익 오리지널 스토리...

    2012.01.27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불야성~! 광장 시장에서 마약 김밥과 빈대떡 먹고 왔습니다.^^

    2011.10.31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여름 다지나고 올리는 뒤늦게 올려보는 여름 맛집... 이태원 청록식당 & 오장동 흥남집...

    2011.08.24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점심에 간다면 느긋해져야 할지도... 한남오거리 카인드(KIND)

    2011.08.18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명동성당 옆에서 만나는 정갈한 한상, 뜰안의 작은 행복...

    2011.06.30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가끔은 평범한 떡볶이도... 한남오거리 떡볶이총각...

    2011.06.23 by 라디오키즈

  • [미국 여행기] 오직 5개 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햄버거... 인앤아웃버거 시식기...

    2011.05.27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미슐랭의 선택?! 이태원 라스윗&퍼플지(라스윗&미러라운지)...

    2011.04.29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이태원 코파카바나 그릴 & 쥬빌리 쇼콜라띠에... 방문기...

    2011.04.18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미국식 브런치의 명가, 이태원 수지스에 다녀오다...

    2011.01.25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무한 제공되는 브라질 스테이크를 만끽하라... 까르니 두 브라질

    2011.01.20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점심도 괜찮았던 이자카야... 한남동 미나토(Minato)

    2010.09.29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소문 만큼은 아니었던~ 스파이스테이블 & 닐스야드...

    2010.06.14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돌 위의 스테이크와 맛난 디저트... 라그릴리아(LAGRILLIA)

    2010.04.21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매콤한 뒷맛, 새빨간 자태... 이강순 실비집의 낙지볶음 이야기

    2010.04.01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새콤달콤한 파이를 만나다, 이태원의 파이집 타르틴(TARTINE)...

    2010.03.12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뚝배기보다 장맛, 겉치레를 걷어낸 맛난 인도 요리점... 타지펠리스(TAJ PALACE)

    2010.03.10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푸근한 조명속 여심을 사로잡던 그곳... 만복국수집 홍대점

    2010.03.07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전통과 퓨전의 한가운데서 중식을 맛보다... 차이나팩토리

    2010.02.12 by 라디오키즈

  • [맛집 리뷰] 레스토랑 위크&T... 분위기도 맛도 좋았던 그곳... 라쿠치나

    2009.11.11 by 라디오키즈

[맛집 리뷰] 한겨울에 만난 맛있는 브런치... 한남동 팬케익 오리지널 스토리...

사전적인 의미로는 아침과 점심 사이에 챙겨먹는 식사. 브런치(Brunch). 허나 여자들이 수다를 나누며 여유롭게 즐기는 식사란 이미지 때문에 브런치라고 하면 된장녀란 단어를 치환해 은근히 불편을 호소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저야 식사의 경중을 그다지 고려하지 않는 편이라서 브런치 자체가 즐거운 경험이었지만요. 연휴의 끝에 찾은 브런치 가게... 연휴 다음날 팀원 한분과 함께 한남 오거리에 자리한 팬케익 오리지널 스토리를 찾았습니다. 홍대만큼은 아니더라도 오픈했다 폐점하기를 반복하는 이곳에서 꽤 오래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검증받았다고 할수 있는 가게로 지역 특성이 더해지며 외국인 손님도 많이 찾는 곳이죠. 제가 방문한 25일도 좁은 매장 안을 남녀노소가 가득 채우고 있었는데요. 덕분에..

N* Life/Gourmet 2012. 1. 27. 07:30

[맛집 리뷰] 불야성~! 광장 시장에서 마약 김밥과 빈대떡 먹고 왔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오랜만에 광장 시장을 찾았습니다. 예전에도 제 블로그에 광장 시장 이야기를 한번 올렸었는데요. 그때는 서울에 이런 곳이 있구나라며 처음 가봤던 때였고 이번이 세번째였는데 광장 시장은 언제나처럼 불야성이더군요. 2007/07/25 - 광장시장의 녹두 빈대떡 먹던 날... 언제나 불야성, 광장 시장... 종로 4가와 예지동 일대에 자리잡았던 배오개 시장에서 출발해 동대문 시장을 거쳐 1960년대부터 광장 시장으로 불렸다는 그곳. 100년 전통을 지켜온 대한민국 최초의 상설시장이라는데 사실 제게 광장 시장은 낮에는 어떨지 그 모습이 오히려 궁금한 그런 곳입니다. 매번 저녁에 먹거리로 밀려드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먹으며 했던 풍성한 먹을거리가 가득한 야시장의 이미지에 가깝거든요. 매일같이 이런 분..

N* Life/Gourmet 2011. 10. 31. 07:30

[맛집 리뷰] 여름 다지나고 올리는 뒤늦게 올려보는 여름 맛집... 이태원 청록식당 & 오장동 흥남집...

처서가 지나고 더위가 물러가고 있다는게 피부로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몸보신이니 뭐니해서 더위를 이기려고 이것 저것 챙기던게 얼마전인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늦었지만 정리해봅니다. 올 여름 기억나는 음식들...=_= 뽀얀 국물 속 토실한 그녀... 청록식당... 먼저 초복을 앞두고 찾았던 삼계탕집 이야기입니다. 이태원 쪽에 있는 청록식당이란 곳이었는데 가정집을 개조한 그래서 겉에서 보기엔 다소 허름한 느낌의 그런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르신들이 많이 찾기에 외국인 대상의 날림 음식은 아니겠구나 싶어 팀원들과 퍼묵퍼묵 한 곳이지요. 뽀얀 국물을 욕조 삼아 몸을 담그고 있는 영계백숙~ 그녀(?). 아직 신선함을 조금이나마 간직하고 있는 파와 누룽지, 팽이버섯 같은 녀석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삼계..

N* Life/Gourmet 2011. 8. 24. 08:03

[맛집 리뷰] 점심에 간다면 느긋해져야 할지도... 한남오거리 카인드(KIND)

한남오거리에서 조금은 들어갈 골목 안에 자리잡고 있는 식당 카인드(KIND). 식당이라 부르기엔 조금 애매하게 갤러리 분위기가 풍기는 건물 구성에 의사 가운마냥 하얀 가운을 입고 근무하던 점원들이 기억나는 곳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가봤는데 회사 팀원에게 물어보니 점심 시간에 음식이 늦게 나온다는 얘기부터 먼저 꺼내더군요. 제법 괜찮았던 커리 우동~~ 아무튼 제가 갔던 건 저녁 시간이었으니 저녁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생각보다 손님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런 식당(?)이 그렇듯 비교적 조용해서 대화 나누기 좋더군요. 트렌드에 맞추려는지 아이패드 메뉴판이 나온건 좋았는데 UI 자체가 너무 아쉬운 수준이었습니다. 그냥 PPT로 이미지 한장 올려놓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아주 비주얼하진 않더라도 기껐 아이패드를 대..

N* Life/Gourmet 2011. 8. 18. 14:00

[맛집 리뷰] 명동성당 옆에서 만나는 정갈한 한상, 뜰안의 작은 행복...

공사에 한창이라 여기저기 공사 중임을 알리는 장식들이 가득한 명동성당. 그 곳에서 조금만 벗어나니 '뜰안의 작은 행복'이 보였습니다. 작은 식물들을 군데군데 심어둔 예쁜 간판. 하지만 관리 소홀인지 일부는 말라죽었더군요. 회사에서 제법 떨어진 이 곳까지 점심을 먹으러 간건 한 팀원이 점심을 책임지기로 하면서 팀원 전체가 나들이 삼아 다녀온 건데요. 첫인상도 정갈했던 그곳... 깔끔한 첫인상 답게 담백한 한정식이 기분을 좋게하는 곳이더군요. 맘먹고 가져간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좀 올려봅니다. 그리 넓지 않은 실내에는 이미 사람들이 가득하더군요. 아마 12시를 넘겨 예약없이 도착했다면 자리를 잡기가 조금 어려웠을 듯 합니다. 저는 곤드레밥 정식을 먹었는데요. 옆자리에서 주문해 맛을 봤던 코다리 정식도 괜찮더..

N* Life/Gourmet 2011. 6. 30. 14:00

[맛집 리뷰] 가끔은 평범한 떡볶이도... 한남오거리 떡볶이총각...

같이 일하는 팀원 중 유독 떡볶이를 좋아라 하는 직원이 있는데요. 지난 주 성화에 못이겨 함께 갔던 떡볶이집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회사 근처인 한남 오거리에 있는 가게고 가게 이름은 떡볶이 총각이었던거 같습니다. 열심히 떡볶이를 만들고 있던 그분이 정말 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일하고 계시더군요. 매장 자체가 보통의 분식집이 그렇듯 크지 않았는데 이곳 역시 좁고 긴게 딱봐도 틈새의 느낌이 났지요. 그렇게 길다란 매장을 슬쩍 스캔한 4명의 일행은 올망졸망 앉아서 이번엔 메뉴를 스캔하기 시작했습니다. 떡볶이를 중심으로한 분식집답게 익숙한 메뉴들이 보이더군요. 메인일 것 같은 총각 떡볶이(3,000원), 내마음튀김(5개 3,000원), 두근 찹쌀순대(3,000원), 가슴찡 오뎅(한꼬지 500원) 등과 ..

N* Life/Gourmet 2011. 6. 23. 14:00

[미국 여행기] 오직 5개 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햄버거... 인앤아웃버거 시식기...

이번 샌프란시스코 여행에서 거의 유일하게 소개하는 음식 이야기입니다. 구글 캠퍼스 방문이나 차이나타운 방문때 잠깐 음식 사진이 나오긴 했지만 본격 음식 리뷰(?)는 이번이 유일하다는 얘기죠. 최초의 음식 리뷰... 그렇게 유니크한 음식 리뷰의 주인공이 누구냐고요? 바로 인-앤-아웃버거(IN-N-OUT)입니다. 미국에서 햄버거 먹은게 뭐가 대수냐고요. 뭐 사실 그렇죠. 우리나라랑 푸렌치 프라이 맛이 다르고 햄버거 크기도 다르긴하지만 이쪽이나 그쪽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가 중론이고 저도 동의하는데요. 인-앤-아웃버거는 좀 다릅니다. 뭐가 다르냐고요? 1948년 시작된 제법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체인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에서도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등을 포함한 5개3개 주(캘리포니아, 네바다, 아리조나, 유타,..

N* Life/Travel 2011. 5. 27. 14:00

[맛집 리뷰] 미슐랭의 선택?! 이태원 라스윗&퍼플지(라스윗&미러라운지)...

싱글인데다 맛집 블로거도 아니다보니 그다지 유명 레스토랑에 갈일이 없는 편입니다. 허나 그런 저도 종종 이런 곳에 가볼 기회는 생기네요.^^;; 아무튼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이태원 그 중에서도 제일기획과 순청향대병원 사이에 숨듯이 자리하고 있는 라 스윗 앤 퍼플 지(La Suite & Purple Z)란 곳입니다. 최근 이름이 라 스윗 앤 미러라운지(La Suite & Mirror Lounge)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전 이름이 바뀐 직후 다녀왔지만 아무래도 더 많은 분들이 과거의 이름을 아시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둘다 적어 봅니다. 일단 자리에 앉아 뭘 주문해야 할지 고심했죠. -_- 물론 아는 메뉴 별로 없는 저는 조용히 있었습니다. 일행의 주문에 선선히 따랐을뿐... 메뉴판에 보니 미슐랭 가이드 2..

N* Life/Gourmet 2011. 4. 29. 14:00

[맛집 리뷰] 이태원 코파카바나 그릴 & 쥬빌리 쇼콜라띠에... 방문기...

-_-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정리하다 발견한 음식 사진들. 더 늦어져서 기억 속에서 아예 사라지기 전에 정리해보고자 글을 올려본다. 때는 바야흐로 3월 31일. 브라질 요리집, 코파카바나 그릴... 팀원들끼리 제법 오랜만의 팀회식을 가지며 이태원의 브라질 스테이크집 코파카바나 그릴을 찾았다. 코파카바나 그릴은 브라질의 전통 요리인 슈하스코를 맛볼 수 있는 곳. 또 무한 리필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가게 이름처럼 수려한 브라질의 코파카바나 해변이 떠오르지는 않는 구수한 인테리어의 실내에는 저녁을 즐기는 이들이 제법 많았고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 웨이터와 웨이트리스들이 분주히 돌아다니고 있었다. 여러가지 바베큐가 꽃혀있는 꼬챙이를 든체로... 조금 늦게 자리한터라 어떤 메뉴를 주문했는지는 모르겠지만(아마도 ..

N* Life/Gourmet 2011. 4. 18. 14:00

[맛집 리뷰] 미국식 브런치의 명가, 이태원 수지스에 다녀오다...

회사가 한남동이라서 조금만 무리하면 이태원까지 점심 먹으러 가는건 일도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태원에서 무언가를 먹는게 쉽지많은 않다. 덕분에 미국식 브런치로 유명한 수지스도 이제서야 다녀왔다.=_=;; 지난 주 팀원들과 함께 그곳에 다녀왔는데... 수지스가 그렇게 이태원의 끝에 걸쳐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워낙 풍월로만 들은 곳이라. 처음 가 본 수지스... 평일이어서일까? 점심 시간임에도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받아들고 각자 하나씩 음식을 고르기 시작했다. 대세는 브런치. 기껏 브런치로 유명한 곳을 찾았으니 먹어주는게 인지상정 아니던가. 치즈 버거, 덴버 오믈렛, 에그 베네딕트, 럼버잭 등이 간택받아 주문됐고 음식이 나오기까지 수다가 이어졌다. 주문부터 음식이 나오기까지..

N* Life/Gourmet 2011. 1. 25. 14:00

[맛집 리뷰] 무한 제공되는 브라질 스테이크를 만끽하라... 까르니 두 브라질

얼마전 지인들과 브라질식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까르니 두 브라질에 다녀왔다. '브라질의 고기'라는 뜻의 까르니 두 브라질(Carne Do Brasil)은 신촌과 역삼, 방배 등에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브라질식 스테이크와 꼬치요리인 슈하스코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곳이 유명한 건 무제한으로 스테이크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유명한데...^^;; 월요일부터 늘어선 긴 줄... 월요일 저녁이었기에 방심하고 들렀던 우리를 맞은 건 긴 대기열...-_-;; 방심하고 예약도 안했기에 꼼짝없이 20분 이상을 기다려서야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내부는 적당히 따스한 분위기에 가본적은 없어 확인은 불가하지만 브라질식일 것 같은 인테리어였다. 디너 타임에 주문할 수 있는 메뉴는 스테이크와 슈하스코 세트의 두가지로 한..

N* Life/Gourmet 2011. 1. 20. 07:24

[맛집 리뷰] 점심도 괜찮았던 이자카야... 한남동 미나토(Minato)

이자카야라고 하면 본디 일본식 선술집을 이르는 말이다. 그만큼 주류와 그 안주로 최적화된 메뉴를 선보이지만 그렇다고 꼭 밤에만 찾아야 하는 곳은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한남동 근처의 이자카야를 하나 소개할까 한다. 지난 주 금요일 팀원들과 점심을 먹으러 들른 곳이다. 지하 1층에 자리한 미나토(みなと)는 일본어로 항구, 포구라는 의미. '일본 = 생선요리'라는 구도에서는 어울리는 이름이지만 도심 한복판에 있다는 건 다소 아이러니한 느낌. 뭐 지척에 한강이 있으니 대충은 어울리나...=_=;; 내부는 조용했다. 평일 점심이기도 했거니와 추석 연휴에 끼인 징검다리 연휴인덕에 그랬을 듯한데 애초에 시끌시끌한 분위기를기대한 것이 아니니 수다를 안주삼아 음식이 나오기만 기다렸다. 우리 일행이 주문한 건 점심 특선 ..

N* Life/Gourmet 2010. 9. 29. 14:00

[맛집 리뷰] 소문 만큼은 아니었던~ 스파이스테이블 & 닐스야드...

회사에서 벌써 2회째가 되는 분기별 행사가 하나있다. 팀원들 중 여성 팀원들과만 갖는 이 행사는 식사와 후식 등으로 이어지는 평범한 하룻밤 저녁이지만 어쩌다보니 자주가 아닌 분기별로 갖게 됐는데... 아무튼 즐거운 저녁을 위해 이번에는 이태원으로 향했다. 특별한 감흥은 없었던... 스파이스 테이블(SPICE TABLE) 우리 일행이 저녁을 먹으러 향한 곳은 아시아 음식을 전문으로 한다는 스파이스 테이블. 일행 중 한명이 인터넷을 뒤져 고른 곳이었는데... 시원하게 열어놓은 창으로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마련되어 있었다. 주변 풍경이 그다지 근사한 곳은 아니었지만 내부 구조나 분위기는 제법 괜찮았기에 자리를 잡고 이내 음식을 주문했다. 커리 볶음밥과 쌀국수, 그리고 분차라는 요리를 주문하고 여러가지 ..

N* Life/Gourmet 2010. 6. 14. 08:43

[맛집 리뷰] 돌 위의 스테이크와 맛난 디저트... 라그릴리아(LAGRILLIA)

어쩌다보니 또 한편의 맛집 리뷰를 올리게 됐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코엑스에 위치한 라그릴리아(LAGRILLIA)라는 곳으로 메인 요리도 괜찮았지만 먹고 싶은 디저트를 골라 먹을 수 있는 조금은 색다른 레스토랑이었다. 라그릴리아의 정확한 위치는 코엑스의 밀레니엄 광장 한켠이며 이전에 성룡의 매장이 있었던 곳이었던 것 같은데...-_-;; 오랜만에 코엑스에 방문하니 아예 다른 콘셉트의 가게가 자리하고 있었다. 약속 시간보다 한참이나 늦게 도착한터라 이미 -_- 다른 사람들은 메인을 마무리 짓고 있었지만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나올 음식을 또랑또랑한 눈으로 기다리기를 잠시... 나오기 시작한 음식들... -_- 사실 내가 주문한게 아니고 앞서 일행들이 먹던 걸 따라 먹은터라 코스명이 기억은 나지 않지만 샐러드..

N* Life/Gourmet 2010. 4. 21. 14:00

[맛집 리뷰] 매콤한 뒷맛, 새빨간 자태... 이강순 실비집의 낙지볶음 이야기

지난 24일 저녁 팀 회식 삼아 다녀온 이강순 실비집. 재개발 바람으로 큰 빌딩 안으로 들어와 있는 모습이 뭔가 '저렴함, 소박함'이라는 이미지의 실비집과 어색한 느낌이었지만 7시 30분을 넘긴 시각 이미 가게 안은 삼삼오오 자리잡은 이들로 북적였다. 예약해 놓은 2층 방에 들어서자 방이 절절 끓고 있었는데 살짝 꽃샘 추위가 있는 날이긴 했지만 과한 따뜻함에 얼른 불을 줄이고 자리에 둘러 앉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이번 회식의 핵심 목표인 낙지 볶음, 그리고 매운 입안을 달궈줄(?) 뜨끈한 조개탕, 그리고 낙지파전과 계란말이 등등 다분히 이강순 실비집의 주력 메뉴일거라고 생각되는 녀석들이었다. 잠시 수다가 오고가는 사이 본격적인 요리들이 나오기 시작했으니... 맵지만 참을만 했던... 낙지볶음 낙지가..

N* Life/Gourmet 2010. 4. 1. 14:00

[맛집 리뷰] 새콤달콤한 파이를 만나다, 이태원의 파이집 타르틴(TARTINE)...

또 하나의 맛집 포스트. 이번엔 메인이 아닌 후식에 대해 이야기해볼 시간이다. 혹시 메인 요리보다 후식이 중요하다. 맛깔스런 후식이 없으면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 편이라면 관심 가져보시길... 오늘 소개할 곳은 이태원에서 맛있는 파이와 타르트를 만나고 싶을때 가볼만한 타르틴(TARTINE)이다. 이름에서부터 강렬한 타르트의 아우라를 풍기는 이곳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들러본 곳이다. 대게 맛집은 그런 소개로 향하지 않던가.-_-;; 뭔가 언발란스한 실내 인테리어... 아무튼 그리 넓지 않은 실내에 앤틱 가구와 현대적 예술품을 판매하는 언발란스함. 그곳은 프랑스나 미국의 분위기가 나는 소품부터 부처나 일본원숭이 등 동양적인 소품까지 그 정체가 모호한 이태원이라는 공간과 딱 맞는 느낌의 매장 분위기를 풍..

N* Life/Gourmet 2010. 3. 12. 14:00

[맛집 리뷰] 뚝배기보다 장맛, 겉치레를 걷어낸 맛난 인도 요리점... 타지펠리스(TAJ PALACE)

그다지 맛집을 찾아다니지 않는... 아니 찾아다닐 일이 별로 없는터라 관련 정보 역시 그다지 없는 내게 소규모긴 하지만 모임 장소를 정해야 하는 미션이 떨어졌다. 다섯명 정도만 모이면 되는 거였지만 암튼 닥치고 검색을 시작했다. 저녁 모임이었기에 장소는 회사에서 가까운 이태원으로 한정하고 조금은 특이한 게 좋을 것 같아 덥썩 제3세계 요리점을 추천하기에 이르렀다. 아니 사실 몇 군데 추천했는데 그 중에 최종 낙점된 곳이 그곳이었다. 인도분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던 이태원의 인도요리 전문점 타지펠리스(TAJ PALACE). 도착하고서 깜놀~ 정말 깜짝 놀랐다. 무턱대고 '이태원 맛집'을 검색한 후 여자 친구와 함께 갔다가 여자친구한테 칭찬을 받았다는 글만 보고 내부니 요리의 질이니 따지지 않고 일단 급추천했..

N* Life/Gourmet 2010. 3. 10. 14:00

[맛집 리뷰] 푸근한 조명속 여심을 사로잡던 그곳... 만복국수집 홍대점

레뷰를 통해 응모한 만복국수집 리뷰어에 당첨되어 지난 목요일 밤 만복국수집 홍대점을 찾았다. 그리 넓지 않은 실내, 노랗게 떨어지는 백열등 빛 아래 삼삼오오 앉아있는 사람들이 술에 안주를 곁들이고 있을 9시 즈음 목요일밤 그것도 신학기가 시작되는 즈음이라 가게 안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만복국수집은... 만복국수집은 소위 말하는 복고풍 콘셉트를 전면에 도입한 곳으로 내부도 시멘트 바닥에 나무 탁자와 의자 등으로 실내를 꾸미고 있었고 인테리어용 소품도 과거를 떠올릴만한 아이템들이었다. 메뉴표에서도 소위 말하는 현대적인 스타일이나 퓨전식이 아닌 전통적이랄 수 있는 것들이 빼곡히 채우고 있었다. 자리를 잡고 앉아 주변을 둘러보니 의외로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압도적이랄 정도로 많았다. 잠시 메뉴를 살펴본 후 음식을..

N* Life/Gourmet 2010. 3. 7. 10:30

[맛집 리뷰] 전통과 퓨전의 한가운데서 중식을 맛보다... 차이나팩토리

최근 국내에 출시된 소니의 플립형 핸디캠 블로기(bloggie)를 아시는지... 2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 덕분인지 성능에 대한 만족 때문이었는지 순식간에 국내 출시 물량이 동이날 정도로 인기였다고 한다. 270도로 돌어가는 렌즈와 Full HD를 지원하는 동영상 촬영, 또 핑크, 블루 등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컬러풀한 색상까지... 안타깝게도 일이 있어 실물을 써보진 못했지만 얼마전 그 블로기 관련 블로거 모임에 다녀왔다. [관련링크 : Sonystyle.co.kr] 중화요리 공장, 차이나팩토리... 이번 모임은 차이나팩토리 대치점에서 진행됐는데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블로거들이 만나 블로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차이나팩토리의 음식을 함께 나눴는데... 차이나팩토리는 빕스 등을 운영하는 CJ푸드..

N* Life/Gourmet 2010. 2. 12. 14:00

[맛집 리뷰] 레스토랑 위크&T... 분위기도 맛도 좋았던 그곳... 라쿠치나

뉴욕이나 런던 등 레스토랑 문화가 발달된 곳에서 이뤄진다는 행사 레스토랑 위크(Restaurant Week). 이는 평소 접하기 힘든 고급 레스토랑의 대표 음식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재구성한 코스 메뉴를 즐기는 대중 서비스 행사로 각 레스토랑이 엄선한 코스 메뉴를 일주일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라고 한다. 특히 올해에는 Week & T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는데 디자인스트리트 위크앤 티부터 레스토랑 위크앤 티 등 여러 이벤트가 교체로 진행되었고 운좋게도 레뷰에서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그 중 한 곳에 다녀올 수 있었다. 바로 이태원의 라쿠치나. 하얏트 앞 라쿠치나... 남산 하얏트 호텔 정문 앞에 자리한 라쿠치나는 지하 1층 특유의 잔잔한 분위기로 손님을 맞고 있었다. 예약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안내를 ..

N* Life/Gourmet 2009. 11. 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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