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아이들에게 엄마의 심장 소리를 전해줄 애착 인형 허그 토이와 함께한 한화생명 맘스케어 캠페인...
예전에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보육원 등에 자원봉사를 가더라도 아주 어린 영아들을 안아주는 건 금기라는 이야기. 어린아이를 돌보기 위해 자원봉사까지 갔는데 왜 안아주지도 못하게 하는 걸까 의문을 가지기도 했는데 이어지는 설명을 듣고 나니 그럴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어린아이들은 누군가 안아주면 계속 안아주길 바라는데 보육원 같은 곳에서는 여러 아이를 관리하다 보니 모두를 안아주는 게 어려워 결국 아무도 안아주지 말길 요청한다는 거였는데요. 이야기를 듣고 보니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었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안아주기가 전하는 따뜻함이 전해지지 못한다는 부분이 참 안타까웠죠. 따뜻한 엄마의 품을 보육원의 아이들에게 전했던... 맘스케어 캠페인 허그 토이... 이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바꿔보고자 한..
N* Kidz/Etc.
2020. 2. 10.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