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라이크 헤븐(Just Like Heaven)과 테리 시아보
리즈 위더스푼, 마크 러팔러 주연의 Just Like Heaven 오랜만에 본 사랑 영화였습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그리 자주 챙겨보는 편이 아니라서 개봉후에도 조용히 넘겨버린 영화였는데.. 저와는 아무 상관없는 날인 발렌타인 데이를 보고 말았네요. 혼수상태인 여주인공의 생령(영혼보다는 생령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서요.)과 여주인공의 집에 세를 든 남자주인공 사이의 일을 그리고 있죠. 1. 그녀의 이야기 그녀 엘리자베스. 일밖에 모른체 앞만 보고 달리는 여의사죠. 하루에 26시간씩... 근무를 하는 대단한 여성이지만, 혼자만의 삶은 너무도 공허하기만 합니다. 가정일에 신경쓰는 동료의사들과는 다른 그녀만의 세계. 애써 자위하지만 힘이 들었을 겁니다. 그러던 그녀. 남자를 소개받기로 한 날. 그만 교..
N* Culture/Movie
2006. 2. 14.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