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돌연변이... 고질라 이야기..
원래 '고질라' 시리즈는 일본의 유명 특촬물이다. 특촬물이란 괴물 가면을 뒤집어쓴 아저씨들의 어설픈 연기와 연기랍시고 뿜어대는 담배연기를 제하고는 별반 봐줄게 없는 그런 정도로 여기고 있었는데... 미국이 그걸 무슨 생각에선지 블록버스터로 내놓았고 결과는... 흥행은 그럭저럭.. 평가는 최악.. 뭐 이런 초라한 모습이었지만 액션 영화로서 킬링타임용으로서는 괜찮았다. 일본판과 마찬가지로 나름대로 환경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던 부분도 있었고 말이다. 매튜 브로데릭은..-_- 여전히 귀여운듯. 청춘물 '페리스의 해방'에서도 괜찮았는데... 아무튼 커다란 고질라가 뉴욕시를 왕창 뒤집는다는 비교적 평의한 스토리였다. 고질라의 2세라는 반전을 심어두고는 있었지만.. 뭐 네러티브는 평이한 수준... 전형적인 정치꾼..
N* Culture/Movie
2005. 5. 8.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