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그룹, 홍대 인디씬, 엔니오 모리코네을 잇는 연결 고리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하는 스웨덴의 아카펠라 그룹 '리얼그룹(The Real Group)'. 요조, 타루, 짙은, 루싸이트 토끼를 비롯해 홍대 인디씬에서 활동하는 팀들. 그리고 영화 음악의 전설이라 평해도 좋을만한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 음악적 장르나 대중적인 인지도 등 어디를 봐도 쉽사리 공통점을 찾기 힘든 이들을 관통하는 연결고리는 의외로 한 회사의 휴대전화 벨소리다. 최근 4년간이나 갈고 닦아온 엔니오 모리코네와의 프로젝트를 발표한 LG전자 말이다. 벨소리로 만나는 매력적인 음악들... LG전자하면 떠오르는 '디자인'이란 키워드는 비단 비주얼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벨소리 하나, 효과음 하나도 철저하게 구매자의 감성을 자극할 포인트를 살려 디자인해왔고 경쟁사와의 차별화..
N* Tech/Device
2010. 12. 1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