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일본식 정통 고로케를 이탈리아에서 배워왔다는 그곳... 제주 고로케 맛집, 고로케야...
고로케(コロッケ)는 다진 고기나 채소를 짓이긴 감자로 싼 뒤에 튀겨낸 음식인 프랑스의 크로켓(Croquet)이 일본으로 넘어가 변형된 음식이죠. 우리가 아는 추억의 고로케는 밀가루 빵 안에 당면과 채소, 약간의 고기를 넣은 속을 밀가루 빵에 넣어 튀겨낸 음식에 가깝고요. 바삭한 겉에 부드러운 속까지... 밀가루 대신 감자를 쓰는 정통 일식 고로케를 맛보다... ...아무튼 이런 고로케를 제대로 만든다는 제주의 고로케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함께 일하는 셀원의 추천 맛집인 고로케야(Korokeya). 이도 2동에 있고 제주 문예회관 근처인데 다음지도 등의 앱으로 길을 찾으시면 어렵잖게~~ 소박하고 아담한 가게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매주 월요일은 쉬는 곳이고, 재료가 있는 것만 팔기에 재료가 떨어지면 닫..
N* Life/Gourmet
2015. 11. 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