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식 명칭은 쉐이크쉑버거(Shake Shack Burger)지만, 국내에선 쉑쉑버거로 더 유명한 뉴욕의 햄버거 가게. 그동안엔 미국 여행을 가서야 맛볼 수 있었다가 올해 국내에 들어올거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호사가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요. 멀리 라스베이스거스까지 날아갔던 만큼 뉴욕은 아니지만, 현지의 맛을 보고 왔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맛 본 뉴욕의 햄버거... 이대로면 한국에서도 성공할 듯 한 쉑쉑 버거... 자신들의 고향이 어딘지 알리기라도 하려는 듯 자유의 여신상 등 뉴욕 분위기의 외관을 가진 뉴욕뉴욕 호텔 옆에 자리한 쉑쉑버거는 어딘지 패스트푸드 = 빨강이라는 선입견을 깬 특유의 초록빛 인테리어를 하고 있었는데요. CES 기간 중 어쩌다보니 저녁에 한 번, 점심에 한 번. 두 번이나 쉑쉑버거를..

N* Life/Gourmet 2016. 1. 21. 06:00

종종 블로그에 맛'본'집 리뷰를 올리곤 하는데요. 맛을 본 집들에 대한 이야기인지라 꼭 그곳이 최상의 맛이나 멋을 제공하더라라는 이야기를 올리는 건 아닙니다만 오늘은 특히 더 애매하네요.=_=;; 맛집이라고도 스포츠 센터라고 하기도... 신논현역 한켠 강남 교보타워 맞은 편에 있는 스매싱볼(SmashingBowl)이란 곳인데요. 맛집 리뷰를 흔드는 건 이곳의 정체성이 애매한 탓입니다. 이곳은 주류와 안주를 판매하는 펍인 동시에 몇개의 레인을 가지고 있는 볼링장이기도 하거든요. 그렇다보니 맛집 리뷰도 아닌 것이 볼링장 리뷰도 아닌 애매한 것이 되어 버리네요. 아무튼 얘기 시작합니다. 며칠전 블루로거 모임이 있어 스매싱볼에 처음 가봤는데요. 지하 2층에 자리잡은 스매싱볼은 볼링핀이 넘어지는 소리와 공 굴러가..

N* Life/Gourmet 2013. 8. 6.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