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의 튼튼한 터프북,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돌아온다...
많이 알려진 건 아니지만 산업용이나 군용으로 출시되는 튼튼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러기드(Rugged)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이 제품들은 PDA부터 노트북까지 다양한 형태로 험난한 환경에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파나소닉의 터프북(Toughbook) 역시 그런 튼튼한 노트북으로 유명세를 떨쳤는데요. 그 터프북의 라인업이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로 확장된다고 하네요. 그간 더 얇게 예쁘게를 추구하던 대중용 태블릿 경쟁에서 한발 물러나 크지는 않지만 명확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겠죠.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라면 익숙한 10.1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지만 강렬한 햇볕 아래서도 시인성을 높이는 등 야외 사용에서도 강점을 보일거라고 하네요. 아직 자세한 사양이나 가격이 알려진 건 아니지만..
N* Tech/Device
2011. 7. 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