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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맹활약으로 국내에선 외산 스마트폰을 만나기 힘들다고 합니다. 허나 잘 살펴보면 비단 스마트폰 말고도 과거에 비해 외산 전자제품의 위세가 많이 꺾인 걸 알 수 있는데요. 특히 한때 최상의 자리에 있던 외산 TV의 인기는 현재는 바닥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_-;; 우리나라뿐 아니죠. 이미 해외에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탑티어에 올라 TV 시장을 지배하면서 경쟁사의 움직임이 크게 눈에 띄지 않게 됐는데요. 소니 만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분전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죠. 특히 4K로 이어지는 차세대 TV 전쟁에서 더 이상 밀리면 안된다는 분위기를 풍기며 4K 에코 시스템을 착실히 갖춰가고 있는데요.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를 기회를 잡기 위한 소니의 노력... 촬영 기기부터 영..
국내는 물론 전세계 시장을 공략할 신제품 TV들의 대대적인 발표. 지난 밤 LG전자가 서초 R&D 캠퍼스에서 진행한 2014년 블로거 간담회를 통해서였는데요. 울트라HD TV와 웹OS 스마트 TV로 열어가는 2014년 LG전자 TV 전략...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흔히 4K, UHD 등으로 불리우는 울트라HD TV와 웹OS를 중심으로 새로운 생태계 뿐 아니라 스마트TV는 불편하고 번거로워 쓰기 어렵다는 인식을 되돌리기 위한 웹OS 기반의 스마트TV였는데요. 거기에 LG전자가 주력하는 IPS 패널과 시네마3D 같은 포인트를 더해 7개 시리즈 16개의 모델이라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49인치부터 55, 65, 77, 79, 105 등 다양한 화면 크기에 평면과 곡면(Curved)을 넘나들고 올레드(..
최근 국내 TV 시장을 놓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히 혈투라 불러도 좋을 자존심 경쟁에 한창이다. 스마트 TV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터져나온 3D TV의 기술 논쟁이 그것. 양사 모두 안경이 필요한 3D TV를 출시하고 있지만 양사 모두 액티브형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LG전자가 패시브 방식을 꺼내들면서 상황이 복잡해졌다. 같은 기술일때는 덜했던 자존심 싸움에 불이 붙어버렸고 하루가 다르게 이슈를 재생산하고 심지어 감정싸움까지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국내 경쟁사간 경쟁이 집안싸움(?)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해외 상황은 어떨까? 지난 CES에서 공개된 내용으로만 보면 삼성전자가 지지하고 있는 셔터글래스 방식이 좀 더 힘을 얻고 있는게 사실이다. 미국의 CEA가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는 셔터글래스 방식의..
KT가 새로운 단말 확보에 전에 없이 적극적이다. 그간 아이폰 하나마 믿고(?) 안심하는 듯했던 모습에서 다양한 단말을 쏟아내는 SKT와 질과 양 모두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시도하는 느낌. 이런 모습은 아이폰에 비해 다소 소외받았던 KT발 안드로이드폰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게 하는데 실제로 4.3인치의 디자이어 HD를 출시한 직후지만 며칠 안남은 올안에만 3종이나 추가로 출시할 것이라니 봇물 터졌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상황. 델, KT를 통해 국내 시장에 노크...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델(Dell)의 단말들이다. 국내에선 PC 제조사로 유명한 델. 하지만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선 열심히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신시장 개척에 열심히다. 그런 델의 단말이 드디어 국내에 출시되는 것. 외..
디지털 이미징 시장의 선두 주자 캐논이 지난 2월 17일 2009년의 새로운 PowerShot 라인업을 소개했다. 캐논의 이미지 프로세서인 DIGIC 4를 채용한 이번 2009년 라인업을 간단히 살펴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Canon PowerShot SX1 IS & PowerShot SX200 IS 우선 쫙~ 당겨주는 20배 줌으로 무장한 PowerShot SX1 IS는 전형적인 하이엔드풍 디자인을 하고 있다. 1,000만 화소에 1080P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2.8인치의 회전형 뷰어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가격은 600달러(880,000원 정도) 선. 이어지는 PowerShot SX200 IS는 1,200만 화소에 12배 광학줌, 28mm 광각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720P의 HD 동영상을 촬영..
옆나라 일본은 매분기마다 이통사들이 신규 라인업을 미리 소개하는 행사를 나름 거창하게 벌인다. 아니 행사 자체가 크다기 보다는 어떤 제품들이 나올 것이라는 걸 소비자들에게 미리 알려 기대감을 높이는데 주력한다고 해야 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의 이통사들도 이런 방향을 견지해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어떤 제품이 나올지 늘 안테나를 세울 필요가 적어질테니 말이다.-_-;; 물론 종종 글감을 제공해준다는 면에서는 지금의 '뭐 나올지 우리는 몰라요~'가 더 나은 면도 있지만. 아무튼 2009년 봄 KDDI au로 출시될 휴대전화들은 다음과 같다. 총 10가지 모델 중 역시 일본에서 확고한 자리를 점하고 있는 대화면 폴더 제품들이 전면에 나섰으며 슬라이드 모델은 단 1종에 불과하다. 자, 그럼 이 ..
2009년 새해가 열렸고 올 한해를 뜨겁게 달굴 다양한 제품들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그 분수령이자 시발점으로 1월 초를 달군 CES가 그러했고 앞으로도 이런 소식들은 계속 전해질텐데... PPCGeeks라는 해외 포럼을 통해 2009년을 이끌 HTC의 제품들이 슬쩍 모습을 드러냈다.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들만 우루루 올라온터라 어떤 사양인지 언제쯤 등장할 지에 대한 정보 등은 부족하지만 그냥 대충 이런 모델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가보다 하는 차원에서 슬쩍 봐주시길. 그런데 HTC의 제품들도 어찌보면 참 고만고만한 디자인을 고수한다는 느낌이...-_-;; 모아놓고 보니 더한 것 같다. 국내에 터치듀얼을 선보인 후 다이아몬드 등의 출시를 주저하고 있는(SK텔레콤이) 상황을 2009년에는 또 어떤 식으로 개..
중국의 it168.com을 통해 Motorola의 2008년 내부 로드맵이 누출(?)됐다. 최근 수익 악화와 분사 등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Motorola. 그들이 2008년에 선보일 모델을 간단히 살펴보기로 하자. 총 9가지 모델로 이 중 몇가지는 이미 CES나 MWC, CITA 등을 통해 선보인 바 있는 모델이지만 낯선 모델들도 보인다. MING2 A1600 Quad-band GSM과 GPRS를 지원하는 Linux 기반의 스마트폰. 320만 화소 카메라(AF 지원)와 GPS, Wi-Fi 등을 지원한다. MING A1800 두 개의 SIM 카드 슬롯을 장착한 MING 라인업의 Linux 기반 스마트폰. 통신환경은 CDMA와 Quad-band GSM을 함께 지원하는데 300만 화소 카메라(..
해외에선 Apple iPod에 국내에선 삼성 yepp에 치이며 업계 1위였던 과거를 쓸쓸히 곱씹었을 레인콤의 iriver가 최근 전략 모델을 쏟아내고 있다. iriver 부활의 신호탄을 올리나? '미안해 Sony'와 'Apple 씹어먹기'등의 인상적인 광고 카피와 inno와 함께한 디자인, 여기에 다기능을 무기로 국내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그들이지만 Apple과의 디자인, 가격 경쟁에서 밀린 후 뚜렷한 반전의 계기를 찾아오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심지어 전략적으로 개발중이던 WiBro 게임기 G10은 WiBro가 힘을 못쓰는 탓에 아예 출시를 포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호락호락 물러설 레인콤은 아니었으니 미니 DMB 플레이어인 B10이나 전자사전 D26 등으로 제품군을 다각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