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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디저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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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일본의 음식 문화를 떠올려보면 아기자기하고 조막만한 음식들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거기에 케익 뷔페 등 남다른 디저트 문화도 호기심의 대상이 되죠. 자. 그렇게 바다 건너 일본에 있다는 신기한 디저트 소식을 들었는데요. 과연 무슨 맛일지 정말 궁금한 비주얼이네요. '물을 먹는다'는 독특한 발상에서 태어났다는 이 물방울 모양 디저트의 이름은 미즈신겐모찌(水信玄餅). 남다른 투명함, 큼직한 이슬방울 디저트... 미즈신겐모찌... 비주얼만 아침 이슬을 그대로 따온듯 영롱한 투명함을 자랑하는 것 뿐 아니라 식감 역시 입안에서 순식간에 물처럼 사라져 버린다고 하는데요. 콩가루나 검은 꿀을 토핑해서 즐길 수 있다는 데 적당한 달콤함을 품고 있다는 미즈신겐모찌, 그 자체 만으로 어떤 맛일지 궁금해지네요. 이 디저트가 ..
구불구불하기가 흡사 게임에서나 본 것 같은 강남 한복판의 건물 GT 타워. 그곳 2층에 자리한 라그릴리아(LAGRILLIA)에 처음 다녀온게 벌써 한참 지났군요.-_- 이런건 바로바로 정리해야 하는데 늘 그렇듯 천천히 정리하고 있습니다. 2010/04/21 - [맛집 리뷰] 돌 위의 스테이크와 맛난 디저트... 라그릴리아(LAGRILLIA) 라그릴리아는 이전에도 한번 포스팅했던 곳인데요. 돌 위에 얹혀진 스테이크와 거기에 화룡점정을 찍어주는 불꽃이 유명한 곳이죠. 라그릴리아는 역시 돌판 스테이크~~ 현대적이고 심플한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둘러보며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무언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애초에 메뉴 선택권은 없었으니 뭐가 나오는지 지켜볼 밖에요. 제일 먼저 나온 건 어디서 주문해도 왠지 비..
멋진 식사 뒤에 즐기는 디저트의 즐거움... 달달한 케익 한조각이나 아이스크림 한스쿱이 전해주는 맛을 기억하고 있다면 디저트의 즐거움을 잘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즐거움만 지키기엔 무시무시한 칼로리가 주는 공포 또한 공존하는게 문제라면 문제죠. 그래서 정말 먹고 싶은데 맛보고 싶은데 디저트를 기피하는 분도 있을텐데요. 여기 그 해법이라며 제시된 해괴한(?) 제안이 하나 있습니다. 디저트, 먹지 않고 피우면 칼로리는 0... 흡사 담배처럼 디저트를 피우면 된다는 아이디어인데요. 무슨 해괴한 소리냐 하겠지만 이미 제품은 판매 중에 있으며 제법 과학적이기 까지 합니다. 베이퍼트림(Vaportrim)이라는 이 신개념 다이어트는 우리가 느끼는 맛의 70~75%가 혀가 아닌 코가 인지한다는데서 출발합니다. 그러니..
어쩌다보니 또 한편의 맛집 리뷰를 올리게 됐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코엑스에 위치한 라그릴리아(LAGRILLIA)라는 곳으로 메인 요리도 괜찮았지만 먹고 싶은 디저트를 골라 먹을 수 있는 조금은 색다른 레스토랑이었다. 라그릴리아의 정확한 위치는 코엑스의 밀레니엄 광장 한켠이며 이전에 성룡의 매장이 있었던 곳이었던 것 같은데...-_-;; 오랜만에 코엑스에 방문하니 아예 다른 콘셉트의 가게가 자리하고 있었다. 약속 시간보다 한참이나 늦게 도착한터라 이미 -_- 다른 사람들은 메인을 마무리 짓고 있었지만 허기진 배를 채우고자 나올 음식을 또랑또랑한 눈으로 기다리기를 잠시... 나오기 시작한 음식들... -_- 사실 내가 주문한게 아니고 앞서 일행들이 먹던 걸 따라 먹은터라 코스명이 기억은 나지 않지만 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