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 레저렉션 오픈 베타... 추억 보정으로 포장하기엔 투박한 게임성, 지금의 내겐 잘 안 맞는구나...
악마와 맞서 싸우는 모험가가 되어 보는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 그중에서도 최고로 꼽힌다는 디아블로 2는 2000년에 출시된 후 시대를 풍미하고 많은 게이머들에게 강렬한 추억을 남긴 후 잊히는 듯하다가 무려 20년 만에 디아블로 2: 레저렉션(Diablo II Resurrected)이라는 이름으로 리마스터링 되어 돌아오게 됐죠. 정식 서비스에 앞서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오픈 베타를 잠깐 해봤는데요. 20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 리마스터링해서 돌아온 디아블로 2... 흠. 아무래도 저는 디아블로 2: 레저렉션으로 디아 2로 돌아가긴 어려울 것 같네요. 어떤 게임을 진득하게 하는 편이 아니라 더 그런 건지 분명 디아블로 2가 나왔을 즈음엔 PC방에서 친구랑 몇 시간씩 즐겼던 게임이었는데 지금의 시각으로는 ..
N* Culture/Game
2021. 8. 24.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