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판 포레스트 검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매번 헷갈리는 긴 제목의 영화를 오랜만에 극장에서 만났다. 긴 제목 만큼이나 긴 러닝타임을 자랑한 영화는 8시에 시작한 시사회가 10시 45분이 될 때쯤야 끝났는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란 제목의 이 영화는 브래드 피트와 케이트 블란쳇이라는 멋진 배우들을 통해 거꾸로 세상을 살았던 벤자민 버튼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평범한 사랑 이야기가 아닌 좀 특별한 남자와 그녀의 이야기... 줄거리는... 벤자민이란 소년이 있다. 아이를 낳다가 부인이 죽자 화를 못이긴 아버지의 손에 버림받은 소년은 남과는 확실히 달랐다. 백내장 때문에 눈은 안보이고 귀도 제대로 안들리는 벤자민. 의사는 그를 곧 죽을 노인 같다고 이야기했지만 그녀를 기르..
N* Culture/Movie
2009. 1. 15.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