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 런던의 하리 폰툰... 대나무 소재와 태양광으로 얻은 에너지로 강이나 수로를 누빌 친환경 보트 콘셉트...
아직 한 번도 타보진 못했지만, 여의도 등 한강 곳곳에 수상 택시가 운영 중인 것 같더라고요. 자동차로 꽉꽉 막히는 도로 대신 강을 따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둔 건데요. 실제로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지는 않지만, 강이나 인공 수로를 이용하는 다른 나라를 보면 대형 유람선 못잖게 작은 배들로 사람을 실어 나르는 걸 종종 보게 됩니다. 실제로 해외여행을 가서 그런 배를 타보신 적도 있을 거고요. 대나무와 태양광 발전을 엮어낸 친환경 보트가 강의 풍경을 바꿀 수 있을까... 더피 런던(Duffy London)이 제안하는 하리 폰툰(Hari Pontoon)이라는 이름의 이 작은 배도 그렇게 수상 택시를 표방하고 있는데요. 플라스틱이나 기존의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배와 달리 저비용 친환경 수상 택시..
N* Tech/Science
2020. 12. 3.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