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서비스라니... 반의 반이겠지..-_- WiBro 상용화
나름대로 역사적인 날일까? 6월 30일은 우리나라에서 WiBro가 상용화하는 날이다. 하지만 이 날짜도 무척이나 찜찜하게 선택된 것인데 서비스 주체인 KT와 SKT 모두 본인이 원해서 잡은 날짜가 아닌 정통부의 IT839 정책에 떠밀려 준비가 부족한 것을 뻔히 알면서도 상용화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을 준비한 끝에 휴대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했으니 쌍수를 들고 환영해야 겠지만 글쎄... 현재 두 업체... 그리고 정통부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환영만 해줄 수는 없을 것 같아 상용화 초기라고는 하지만 너무나 무성의해 보이기까지 하는 WiBro 서비스의 문제점 몇 가지를 적어보기로 한다. 1/4 쪽 - 협소한 커버리지 일단 큰 문제는 WiBro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극히 적다는 것이다. KT의 ..
N* Tech/IT Service
2006. 6. 30.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