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케이스의 본분을 잊은듯한, 그래도 끌리는 스타일... 다윈머신 그레이트화이트
PC 케이스의 본분이라면 뭘까요. 메인보드부터 파워서플라이 같은 주요 부품을 한군데 수납하고 외부의 충격이나 더러움으로부터 보호하는게 아닐까요? 뭐 전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케이스의 본분을 잊게하는 멋진 스타일... 이 케이스를 보고 있으니 그런 것들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생기네요. 물론 수납까지는 가능하겠지만 외부의 충격이나 더러움, 아니 집안에 처들어온 친척 꼬맹이들의 손에서 내 PC 부품을 보호할 수 있는 걸까요? 사진의 주인공은 다윈머신(DARWINmachine)이 만든 케이스 그레이트 화이트(GreatWhite). SHK979C란 모델명의 이 케이스는 범상찮은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헤비 오버클러커를 위한 조금은 특별한 케이스입니다. 처음부터 수냉이 가능하도록 내부 설계를 마쳤고 항공기에 사..
N* Tech/Device
2012. 7. 3.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