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과 기능성으로 틈새를 노리다... 샤프의 모바일 단말 넷워커(NetWalker)
일본의 샤프(Sharp)가 휴대전화의 이동성과 범용 PC 만큼의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는 새로운 단말을 내놨다. 그들 스스로 모바일 인터넷 툴이라 부르고 있는 PC-Z1은 넷워커(NetWalker)라는 이름의 자그마한 휴대기기다. A6 만한 크기에 400g 정도의 무게를 자랑하는 이 제품은 흡사 더 작아진 넷북을 보는 듯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과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개념상으로는 MID와도 닮아있다. 우분투 리눅스가 설치된 넷워커는 초기 기동 시간이 3초 정도 안될 정도로 빠르게 반응하며 WSVGA(1024 x 600)의 5인치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지하철 등에서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또 OpenOffice나 Thunderbird, Firefox 등을 활용해 간단한 ..
N* Tech/Device
2009. 9. 29.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