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장 차림으로 출근하는 회사를 다녀보질 않아서 제겐 참 낯설지만, 꽤 많은 성인에게 기본 스킬로 요구되는 것 중 하나가 넥타이 매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포멀한 스타일부터 파티룩까지 은근히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하는 넥타이 매기. 저처럼 넥타이 매는 것에 불편을 느끼고 계시다면~ 177,147가지나 된다는 넥타이 매는 방법 중 엄선한(?) 18가지를 소개합니다... Real Men Real Style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윈저 노트나 하프 윈저 같은 친숙한 방식부터 보우 타이 등 무려 18가지나 되니 웬만한 상황에선 두루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999년 케임브리지의 수학자 두 명이 넥타이 매는 방법 85가지를 계산해낸데 이어 스웨덴의 수학자들이 더 많은 넥타이 매는..

N* Life 2021. 6. 23. 14:00

게임을 오랜동안 즐겨왔던 게이머라면 2D 그래픽에 도트로 찍어낸 아이템들에 대한 추억을 갖고 있을 것이다. 때로는 멋진 검이기도 했었고 때로는 먹음직스런 음식이기도 했지만 당시만 해도 해상도의 문제로 큼지막한 도트로 표현한 간략한 이미지들이 주를 이루었었다. 세월이 지나고 기술이 발전할수록 게임 속 풍경은 영화의 그것만큼이나 고화질에 현실감있는 표현으로 새로워졌지만 그래도 추억의 그 게임속에서 아이템의 디자인은 다른 무엇보다도 애착이 갔었다. 그런 애착(?)을 나만 가졌던 건 아니었는지 이런 큼지막한 도트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디자이너가 있었나보다. 저해상도로 다시 태어난 보석들... Stolen Jewels 아래의 디자인은 Mike and Maaike의 작품인 Stolen Jewels. 엄밀히 말하면 ..

N* Culture/Design 2007. 6. 19.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