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을 보면 속이 보인다... 쿠루라(Kulula)의 항공기 디자인
가끔 우리나라 비행기들을 보고 있으면 로고와 컬러 등 일부 요소만을 살린 디자인으로 조금은 심심한 느낌도 없지 않았는데 캐릭터로 전면을 장식한 일본 비행기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더 들었던 것 같다. 자. 그럼 이 녀석들은 어떨까? 남아프리카의 쿠루라 항공(Kulula)가 비행기 전면에 도안해 넣은 Flying 101이라는 포장(?). 여러가지 이미지와 글씨로 비행기에 대한 정보를 겉에 늘어놓고 있다. 덕분에 밖에서 비행기를 보는 이용객도 엔진이나 날개, 랜딩 기어 등 알듯 모를듯한 비행기의 구성 요소를 쉽게 이해하고 아기자기한 메시지로 살짝 미소를 머금을 수 있을 듯 하다. [관련링크 : Psfk.com]
N* Culture/Design
2010. 2. 10.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