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하늘의 궤적을 그리다... WHITEvoid networkSim
전세계의 수많은 항공사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비행기를 하늘에 띄우고 그 안에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의 항공기가 하늘을 날거라 생각했지만 전세계를 누비는 비행기는 이보다 훨씬 많은 모양이다.^^;; 여기 독일의 루프트한자가 전세계를 향해 날려보낸 비행기들이 있다. 무려 16,000대의 루프트한자 소속 비행기들이 전세계를 날며 실시간으로 그려낸 궤적들. 그들의 움직임은 WHITEvoid가 설계한 반원형의 14m 짜리 프로젝션 networkSim을 통해 시원스레 투사되며 전용 키오스크로 제어할 수 있다. 항공사가 이런 화면을 어느 정도 원할지는 모르겠지만 루프트한자의 고객 방문 센터 등에 설치해둔다면 방문자들이 항공사의 규모를 피부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무려 1..
N* Culture/Design
2009. 6. 30.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