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역 같은 기술용어 대신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으로 어필한다... SK텔레콤, 잘생겼다 LTE-A 광고
"가장 넓은 대역폭, 두배 세배 빠른 속도" 새해를 맞아 이통사들이 앞다퉈 쏟아내는 광고에 짠듯이 담겨있는 카피들입니다. 경쟁사보다 이게 더 낫고 저게 다 좋다고 큰소리들이지만 글쎄요. 주파수 대역이 어떻고 광대역이 어떻고... 기술적인 배경에 관심이 없을 아니 가지고 싶어도 어렵게만 느껴질 대중들에게 이런 광고들이 어떤 의미로 전달되고 있을지 가끔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맨날 들어 귀에 못이 박힐 것 같은 광대역조차 연이어 있는 LTE 주파수 대역을 하나로 사용하면서 그만큼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라는 것과 떨어져 있는 주파수 대역을 CA(Carrier Aggregation)와 MC(Multi Carrier) 등으로 가상으로 묶어 하나의 넓은 대역처럼 활용하면서 속도를 높이는 LTE-A의 기술적인 ..
N* Culture/TV
2014. 2. 14.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