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307
- Total
- 42,198,287
목록공룡 (2)
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구독하기와 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이곳(1차 주소)에서 해보세요. [관련 티스토리 공지]
NEOEARLY* by 라디오키즈
왜 그렇게 남자 아이들은 공룡에 끌리는 걸까요? 그 어린시절부터 DNA로 전해지는 강함에 끌리는 본성 때문일까요? 그 이유까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한창 공룡을 좋아하는 때가 있죠.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공룡은 보통 티라노사우루스. T-렉스라고도 불리우는 이 공룡은 지금으로부터 6,800만년 전인 백악기에 살았던 이족 보행을 하면서 사냥감을 무자비하게 초식공룡들을 사냥했던 최강의 육식 공룡으로 유명한데요. 문제는 이 녀석들의 뼈는 발견되었지만, 뼈만으로 모든 걸 알아내기 어려웠는지. 아니면 그 높은 대중적 인기로 연구비 지원이 빵빵한건지 종종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곤 한다는 겁니다. 공룡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건, 정말 많을까요? 티라노에 대한 어떤 인포그래픽... -_- 덕분에 어제까지 상식으..
처음 제주도 가족 여행 기간 중 제주 공룡랜드에 가겠다고 했을때 먼저 제주에 다녀온 이들의 10에 9은 말렸던 것 같습니다. 낡은 시설에 무엇 하나 기대할 수 없다는 얘기들이었죠. 사실 그런 주변의 평가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습니다. 딱히 제주도와 공룡의 연결 고리도 없는데다 그저 시멘트로 만들어놓은 공룡 조형물만 잔뜩 있을 것 같은 느낌 때문에 그곳에 향하는게 그리 맘에 들지 않았던거죠. 원호만 아니었으면 안갔을 그곳... 하지만 어쩌겠어요. 또봇과 공룡에 홀릭 상태인 조카와 가기엔 그곳만한 곳도 없었으니까요. 제주에 도착한 첫날 오후에 공룡랜드에 들렀습니다. 익숙하거나 낯선 이름의 공룡들이 예상 그대로 시멘트로 만들어져 있더군요. 그나마 저희를 처음 맞아준 건 공룡랜드를 감싸도는 악취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