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F... 이제 T로그인과 정면승부다!
WiBro와 HSDPA 사이에서 고민하던 KT-KTF가 드디어 칼을 빼들었다. 우울하기만한 KT-KTF 지난 6월 WiBro 서비스를 런칭하면서 의욕적으로 시장에 진출하는 듯 했던 KT. 하지만 돌아보면 지난 반년은 KT와 WiBro 수난의 시간이었다. WiBro는 이전의 정적인 네스팟에 비해 이동성이 강화되고 경쟁 서비스인 HSDPA에 비해 저렴한 이용료라는 장점도 있지만 KT가 소극적인 투자로 일관하면서 WiBro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하는데 실패했다. 또 WiBro 전용 단말의 출시도 계속 지연되면서 결국 2006년이 다 끝나가는 지금까지 서울시 조차 완전히 커버하지 못하는 빈약한 커버리지에 가입자도 수천명 수준의 극히 초라한 서비스로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고 시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WiBr..
N* Tech/IT Service
2006. 12. 27.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