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미국에서 먹었던 맛과 분위기까지 그대로 살린 쉐이크쉑 버거 강남점~ 쉑쉑을 추억하다...
건강 검진을 마치고 바로 찾은 곳이 쉐이크쉑 강남점이라는 건 스스로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지만, 왠지 지금 가면 줄 서지 않고 여유 있게 쉐이크쉑(ShakeShack)을 즐길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후 4시쯤 찾은 쉐이크쉑 강남점. 예상대로 줄은 없더군요. 최소한 겉으로 보기에는요. 현지화 대신 미국 그대로의 쉑쉑을 추구하는 듯한 쉐이크쉑 강남점, 줄은 여전하다... 일단 첫인상은 특유의 로고 만이 아니라 내부도 미국의 그것과 꽤 닮아있다는 거였습니다. 우리나라에 맞춰 현지화하기보다는 미국의 맛과 분위기를 최대한 그대로 전하고 싶다는 의지가 느껴진달까요? 입구 바로 앞에는 동시에 세 명 이상의 주문을 받을 수 있는 카운터가 있고 그 옆에 커다란 메뉴판이 붙어 있습니다. 커다랗다고 ..
N* Life/Gourmet
2016. 12. 21.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