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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감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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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스마트폰이 휴대전화 시장에서 차지하는 몫과 기대가 커질수록 TV 등을 통해 등장하는 광고의 숫자도 늘고 있다. 이통사와 제조사들이 앞다퉈 자사의 스마트폰을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있는 것. 나름 특색이 있다보니 이런 광고들에 나름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어떤 광고는 스마트폰의 기능 자체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다른 광고는 감성적인 측면에서 대중을 녹이고 있다. 우리는 기능을 이야기한다... 기능 중심의 광고를 선보이는 업체는 KT. 아니 엄밀히는 애플의 광고를 국내용으로 컨버전한 것이지만 감성적인 코드보다는 아이폰으로는 이런 것들이 가능하다며 홍보하는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디자이어를 선보인 HTC 역시 기능 중심의 광고를 선보였다. 물론 랩이라는 요소를 더해 감성에도 무게를 뒀지만 전체적으로는 기능 소개에 더 무..
우리가 해온 수많은 게임들. 그 중에는 사람들의 뇌리에 전설로 남은 게임도 있기 마련... 다음의 네 장의 사진은 모두 그런 게임들을 소재로 만든 가상의 이미지들이다. 알카노이드, 슈퍼마리오, 소닉, 테트리스 같은 게임 속 아이템들이 넘쳐나는 곳. 왠 공장인가 싶겠지만 우리가 즐기는 게임을 이렇게 만들고 있다는 상상을 잠시 더하면 왠지 고달퍼진다. 한편으로는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리고 보니 과거 올렸던 글과도 왠지 연결되는 느낌이다. 2009/02/17 - 추억어린 콘솔 게임의 감성을 담아낸 작품들... Orioto Videogame Remakes [관련링크 : Offworld.com]
넷북의 황금기. 경기가 어려워질수록 넷북의 인기가 커져만 가는 것 같다. 어느덧 정면으로 서브 노트북과 자웅을 겨루는 아니 어쩌면 인기와 관심도 면에서는 이미 서브 노트북을 앞서버린 넷북은 2009년에도 여러 제조사의 모델로 꾸준히 등장할 듯 하다. 특히 지난 해 국내 브랜드를 앞세워 자웅을 겨뤘던 삼성전자와 LG전자도 2009년형 넷북을 각각 출시하며 다시 한번 넷북 대전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재밌는 건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양사의 넷북은 고만고만한 성능과 편의성으로 승부했던 작년 모델을 뛰어넘어 더 감성적인 디자인을 포인트로 한층 눈높이가 올라긴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는 것. 유명 디자이너의 강렬한 디자인... 삼성전자 N310 우선 삼성전자가 넷북과는 그리 친숙하지 않은 '프리미엄'이란 단어를 붙여..
벨라루시 출신의 디자이너 Yana Klimava가 구상한 디지털 팔레트 VIRTUO. 마치 팔레트에 물감을 짜놓고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가듯 디지털로 아날로그의 분위기를 끌어내는 색다른 콘셉트라 하겠다. 컴퓨터 그래픽을 하는 이들이 접근하는 타블렛과는 또 다른 감성의 제품으로 현실의 물감을 섞어내듯 디지털 팔레트의 색들을 섞어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독특한 제품이다. LED Palette와 몇 가지 Digital Art Tools로 구성된 무척 간단한 구성이지만 꼭 한번은 써보고 싶은 제품. 생각처럼 그림이 잘 그려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쓱쓱 가지고 놀고 싶다. [관련링크 : Yanaklimava.com]
지난 여름 전세계를 그리고 우리를 사로 잡았던 귀여운 청소 로봇을 기억한다면... 나무로 만들어진 사진 속 Wall-E에게도 마음이 동할지 모르겠다. 당장이라도 고개를 갸웃 거릴 것 같은 이 귀여운 나무 Wall-E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모피어스(Morpheus)팀이 제작했으며 이 팀은 조각가와 모델 메이커로 이뤄져 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이 많지는 않지만 가까이에서 찍은 이 사진을 보면 상당히 정교한 수준의 작품이라는 걸 느낄 수 있는데 오리지널의 느낌과는 거리가 있지만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나무 Wall-E에는 몇 점이나 주고 싶으신지가 궁금할 뿐이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Wall-E의 생생한(?) 인터뷰 영상을 소개할까 한다. 어쩌면 처음 보는 영상일지도 모를 Wall-E의 진지한(?..
일본의 Radius가 나무를 소재한 세 가지 사운드 관련 제품을 Interior Collection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소형 스피커 한 가지와 이어폰 두 가지... Wood Piece Speaker 흑단 나무로 전신을 감싸고 있는 소형 스피커... SP-WMF11E 리튬 폴리머 소재의 내장 배터리를 채용하고 있으며 USB로 충전하게 되어 있다. 크기는 골프공보다도 작다고 하는데 최대 출력은 1W지만 특유의 따뜻한 사운드를 자랑한다고... Wood Art Headphones Open Ear Type & In-Ear Type 또 더 따뜻하고 밝은 느낌을 주는 단풍나무 소재의 이어폰 두 종이다. 각각 HP-WHF11M과 HP-WCF11M이라는 모델명을 가지고 있으며 질감이나 디자인 모두 느낌이 좋은 제품..
현재 iriver 사이트를 통해 예판 중인 그들의 새로운 미디어 플레이어 SPINN. 심플한 외형과 꽉찬 기능 외에도 눈길을 끄는 건 역시나... 다양한 디지털 기능을 관통하는 아날로그의 감성. 4GB/8GB의 용량으로 출시되는 SPINN은 음악과 동영상을 아우르는 멀티미디어 재생과 이미지 뷰어부터 텍스트 뷰어, DMB, 라디오까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물론 블루투스 등의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또 AMOLED를 채용한 전면에는 터치와 햅틱 반응이 한꺼번에 전해지는 iriver MOTION TOUCH SYSTEM이 적용되어 있고 스핀이라는 콘셉트와 맞닿아 있는 조작 방식인 iriver SPINN Technology도 제공되는 등 또 한번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줄 듯 하다. 아직 실물을 ..
엊그제 저녁 얼리어답터가 주최한 간담회가 토즈 강남대로점에서 열렸다. 새로운 휴대전화 PEBL의 등장... 휴대전화 관련 간담회라는 얄팍한 사전 정보만 가지고 갔던 그곳에서 만난 휴대전화가 어제 공식 발표된 모토로라의 새로운 휴대전화 PEBL. 매끈하고 동글동글한 외모와 강렬한 진보라색 바디가 눈길을 끄는 PEBL의 디자인은 사실 몇해 전에 선보였던 모델의 개선 버전이랄 수 있는데 전반적인 느낌은 모토로라 특유의 라인을 계승하면서도 라운딩 처리로 좀 더 감성적인 디자인이라는 느낌이었다. 그래서일까..? 간담회에 참석한 여러 블로거들은 하나같이 이 제품이 여성층에게 어필할 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색상과 디자인 모두 남성보다는 여성층에게 잘 어울릴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는데 나도 비슷한 느낌을 받긴 했..
스와로브스키(Swarovski)... 그다지 패션에 관심이 많은 패셔니스타도 아니고 악세사리에 관심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최근 종종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을 포인트로 한 제품들을 만나게 된다. 고소득에 소비시장까지 선도하는 여성의 숫자가 늘기 때문일까? 아니면 성능 경쟁에 이은 디자인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싶은 탓일까? 반짝이는 크리스탈로 무장하고 소비자를 유혹하는 제품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크리스탈을 채용하면서 그들만의 포인트를 강조하는 제품들은 크게 2가지 형태로 만들어진다. 하나는 제품 출시부터 크리스탈을 채용하여 그 가치를 높이려는 시도를 제작사가 하는 형태와 제품 출시 이후에 사용자들의 적극적 튜닝 혹은 부가가치를 높이려는 업체들의 노력의 결과이 반영된 형태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런 두가지..
휴대폰의 성능은 계속 진보하고 있다. 계속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기존의 기능이 강화되고 있는데 화음도 예외는 아니다. 초기 단음의 딱딱한 멜로디가 4화음으로 16화음으로 그러던 것이 40화음, 64화음... 그렇게 최근엔 128화음까지 올라섰다. 물론 128화음은 아직 범용이 아닌지라 소량의 지원폰 조차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는 것 외에는 128화음을 담기가 어렵지만... 이러한 변화를 겪으면서 단순히 화음만 늘어난 건 아니다. 딱딱한 미디음으로 시작했던 벨소리에 음성이 들어가더니 어느새 MP3 음악의 한토막을 고스란히 사용하는 MP3벨도 출연했다. 기존의 딱딱하기만한 기계적 감성이 서서히 사람의 감성으로 옮아오고 있는 것이다. '음악' 그 감성적인 코드를 컨셉으로... 그러던 와중에 새로운 휴대폰의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