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고치를 닮은 가상 애완동물 터치로 태어나다... Yuruppy
일본의 타카라토미아트가 새로운 가상 애완동물을 시장에 내놓는다고 한다. 가상 애완동물의 원조랄 수 있는 다마고치와 여러가지로 닮아있으면서도 다른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다마고치는 지원하지 않았던 터치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는 것. 덕분에 이제 가상 애완동물도 직접 쓰다듬으며 놀아볼 수 있게 됐다. Yuruppy라는 이름의 이 가상 애완동물은 육성의 요소는 배재하고 함께 노는 재미에 더 충실하게 설계됐다고 하는데 이를테면 애완동물을 쓰다듬어 주거나 애완동물이 연주하는 음악을 감상하기도 하고 지인의 단말을 연결해서 애완동물 끼리의 캐치볼 등의 게임을 지켜볼 수 있다고 한다. 애완 동물로는 강아지, 아기 고양이, 작은 새 등이 준비되어 있다는데 위 사진처럼 고양이와 새를 붙여놓으면 설마 싸움이 나지는 않을테..
N* Culture/Design
2009. 3. 5.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