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창의력이 쏟아질 것 같은... 가나가와 공대의 환상적인 유리 연구실
일본의 가나가와 공과대학. 그곳의 유리 연구동은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 외벽에 쌓인 단층의 공간이다. 건축가 준야 이시가미가 디자인했다는 이 건물은 캠퍼스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고 한다. 이곳에서 학생과 교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한 작업을 하게 된다고 하는데... 문득 속이 다 들여다 보이는 집을 지으니 마을 사람들이 따라 지으면서 생기는 일을 다룬 소설이 떠오르는데(제목이 기억 안난다 ㅠ_ㅠ)... 아무튼 건물 사진이나 몇장 더 감상하시길. 유리벽을 깨끗하게 관리하는데 돈 좀 들겠다 싶지만 그 특이함 때문에 일단은 눈이 가는게 먼저다.^^ 관광지는 아니지만 한번쯤 구경해 보고 싶어진다. [관련링크 : Cretique.com]
N* Culture/Design
2010. 7. 9.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