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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난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를 좋아한다. 그만의 부드러운 키감이 맘에 들어서인데 덕분에 지금도 멀쩡한 무선 키보드를 놔두고 아이락스의 유선 키보드를 사용하는 중이다.(펜타그래프 방식이라는 이유 하나 만으로...) 원래 내가 사용하던 키보드와 마우스는 Microsoft의 무선 데스크탑 세트였다. 펑션키 활성화 부분과 키감이 맘에 안들어서 키보드는 봉인한 체 마우스만 사용하고 있지만 최상의 A/S와 안정적인 성능은 무척 맘에 드는데... 지난해 소개되고 곧 본격적인 판매를 앞둔 새로운 제품군에 심각한 유혹을 당하고 있다. 이 포스트의 제목이기도 한 무선 데스크탑 세트. 모델명은 Wireless Entertainment Desktop 7000과 8000이다.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마우스와 키보드의 조합이라는 ..
어제 회사로 WZD컵이 배달되어 왔다. 정말이지 대단한 포장과 함께... ^^ 머그컵을 보내겠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그 머그컵이 두 개일 줄이야. 그보다 기대치 않았던 편지까지 한장... 물론 이 녀석은 아마 이 컵을 받은 모든 이에게 비슷한 형태로 들어있었겠지만... 직장 동료들은 다소 판촉물 같은 이미지가 강하다고 했지만 편지에 직접 판촉용이라고 적어둔 만큼 뭐 흠이 되는 것도 아니고 판촉물이라는 건 잘 알고 있었기에...^^ 아무튼 이렇게 해서 머그컵 컬렉션이 더 늘어나버렸다. PS. 머그컵을 보내주신 위자드웍스 여러분 감사히 잘 쓸게요~~!
얼마전 새로운 디스플레이에 대해 소개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 분야의 기술 개발과 도전도 실로 대단하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기술이 소개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도 2가지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 제품은 제법 참신, 다른 한 제품은 제법 익숙 정도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손대지 않아도 되는 '터치 스크린' 터치 스크린(Touch Screen)은 디스플레이 화면을 직접 만져서 기능을 구동하는 형태의 기술로 노트북이나 키오스크 등에서 흔히 봐왔던 기술 중 하나다. 그럼 아래 동영상 속의 터치 스크린은 어떤가? Cebit 2007을 소개된 이 제품은 직접적인 터치에도 반응하지만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6인치 이내에서라면 허공에서의 움직임도 인식하는 특별함을 보여준다. 정확..
Youtube에서 우연찮게 발견한 동영상 몇 편이 눈길을 끈다. 아래 소개할 동영상들은 모두 어린아이들이 주인공이다. 아직 말도 못하는 어린아이부터 서서 걷고 말하는 수준의 아이들까지... 그들에게 주어진 혹은 그들과 마주하게된 Wii라는 게임기에 그들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아마 이 영상들을 끝까지 본다면 몇몇 영상에선 함께 웃게 되고 몇몇 영상에선 살짝 놀라게 될지도 모르겠다. 초기 몇몇 아이들의 웃음이 너무 큰 소리로 나오니 주의하시길... 자... 그럼 Wii를 대하는 그들만의 자세를 살펴보자. '왜 사냐건 웃지요'형 그들에게 Wii는 재미였고 웃음이었다. -_- 왜 웃느냐고 묻고 싶지만 주인공들 모두 대답대신 웃기만 할뿐... 조금은 거슬릴만큼 하이톤으로 웃어제끼는 아이. 골프의 재미를 알고 ..
'그랜드캐년을 하늘에서 내려다본다.'라는 간단한 컨셉트에서 시작되었을 'Grand Canyon Skywalk'가 오픈하는 모양이다. 그랜드캐년을 가로지르는 U자형의 거대한 유리다리. Skywalk 관련 이미지들로 지금까지의 자취를 간단히 살펴보자. 요거 요거... 사업 초기 Skywalk의 조감도는 이러했드랬다. 하늘에서 유리 바닥을 통해 아찔한 그랜드캐년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자. 물론 그렇게 해서 돈을 벌어보자. 뭐 대충 그런 생각으로 이런 사업을 준비한 것이겠지. 그랜드캐년이 워낙 높다보니 세계의 랜드마크 역할을 했던 마천루들도 게임이 안될 만큼의 높이. 이정도되면 그냥 유리바닥 위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오금이 저릴것만 같다. 영차 영차... 건설 -_- 개인적으로 Skywalk에 방문..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시장에서 흔히 들어오던 이 단어를 이젠 게임 시장에서도 흔히 접하게 됐다. 원소스 멀티유즈로서의 게임... 게임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멀티유즈의 한 축에 게임이 굳건히 자리했기 때문이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 '열혈강호'를 비롯한 많은 국산 온라인 게임들이 바로 그러한 원소스 멀티유즈 게임들로 세가지 게임 모두 그 시작은 출판 만화였다. 그 외에도 판타지 소설 '룬의 아이들'을 배경으로 한 '테일즈 위버'도 소설을 떠나 새로운 분야인 게임에서 부가가치를 생산해내고 있다. 반대인 경우도 있는데 '메이플 스토리'나 '아크로드' 등의 경우 게임을 기반으로 출판 만화를 선보인 사례로 최근엔 이쪽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소개할 3가지 제품은 인터렉티브에 더 가까운 컨셉트 제품이다. 그렇지만 Philips의 3가지 제품을 보고나서 드는 느낌은 인터렉티브이면서도 디지로그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제품이라는 개인적 느낌이었다. 디지로그(Digilog)는 Digital + Analog의 합성어로 디지털 기술 위에 아날로그의 감성이 더해진 것을 말한다. 왠지 아래 3가지 제품 모두 그런 디지로그 감성이 느껴졌는데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어떤 느낌을 갖게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 Magic Video Ball 스노우볼... 흔들면 눈이 내리는 수정구. 아마도 헐리웃 영화나 애니메이션 속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접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런 스노우볼에 비디오를 결합한다면... 바로 위의 영상과 같은 모습일 것이다라는..
새로운 한주와 함께 찾아온 라디오키즈의 AudioLog 32회. 오늘도 한 시간이라는 제법 부담스런 시간을 할애하면서 제 방송을 들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32회는 56분 정도로 지난 2007년 3월 12일부터 3월 18일 까지의 제 블로그의 일주일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몇주 전부터 신청곡을 꾸준히 요청 드린 바 이젠 지난 3회 동안 꼬박꼬박 신청곡을 배달할 수 있었네요. 보통 뮤직비디오를 함께 준비하기 때문에 신청곡을 받아놓으면 이것저것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신청곡을 기다리게 되네요. 이렇게 신청곡을 받고 전하는 행위가 텍스트가 아닌 소리를 통한 또 하나의 소통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만큼 앞으로도 많은 신청곡과 메시지 기대해봅니다.^^ 이번 주 신청..
3월 19일... 제 얼굴에 칼을 댔습니다. -_- 아... 어쩌다 얼굴에 칼까지 댔을까요. 그 시작은 한달 전 쯤이었습니다. 당시 왼쪽 이마쪽에 조그마한 여드름 같은게 생겼죠. 종종 있어왔던 것이기에 아무 생각없이 짰었는데... 그게 화근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라면 얼마안가 사라져야 할 상처가 조금씩 부풀어 오르더군요. 그때...-_- 알아챘어야 하는데... 사마귀가 생기는 거였더군요. 그렇게 언제 병원에 가느냐를 고민하다가 19일에서야 갔던 거죠. 바이러스성 사마귀라더군요. 마취 -> 메스로 사마귀 절제 -> 이어지는 레이저 시술까지... 결국 남은 건 키미테 처럼 생긴 반창고 하나랍니다. 에효~ 당분간은 조심해야 겠습니다. 덧나지 않고 깨끗하게 나아야 되니까요. -_-; 과도한 땀 금지. 여러..
고사양의 차세대 콘솔 게임기로 시장의 주목을 받아왔던 'PlayStation 3'. 하지만 출시 이후 시장의 반응은 Sony나 Sony의 팬들 모두를 실망시키는 수준이었다. 지나치게 고사양을 추구하면서 올라간 가격이 우선 PlayStation 3의 발목을 잡았고 매력적인 게임 타이틀의 부재라는 후속타가 타 콘솔에 비해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제품 자체의 판매를 지지부진하게 만들어 버린 것이다. 결국 일본이나 북미 모두에서 PlayStation 3는 제대로 공급도 못하고 판매도 기대에 못미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국내 출시도 준비 중이긴 하지만 지금과 같은 높은 가격을 고수한다면 성공을 기대하긴 무리일 것 같다.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Cell 프로세서와 블루레이에 기반한 PlaySt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