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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EARLY* by 라디오키즈
어제... 지난 3월 31일. 블로그칵테일 사무실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광운대에서 지금의 역삼역 근처로 이전한 후로는 첫 방문이었고 올블로그 2주년 행사 이후 오랜만에 블로그칵테일 직원들과의 만남이었지만 개인적 방문이 아닌 올블로그 주최의 번개 모임이었기에 이미 블로그칵테일 사무실 안은 시끌시끌했다. 올블로그 번개 모임의 시작... 행사 시간인 오후 3시를 1분여 남겨놓고 도착한 난 여기저기 열심히 찍어댔다. 건물 외부에서는 올블로그가 이곳에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표지가 하나도 없었지만 블로그칵테일 사무실 앞에는 예의 올블이가 방문객들을 반기고 있었다. 블로그칵테일 사무실은 회의실 하나와 책상들이 놓인 사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듯 했으나 컴퓨터 등은 이미 숨겨져(?) 있어 뭔가 휑한... 아. ..
예전에 차니님의 강연에서 인터넷의 집중과 분산의 사이클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인터넷은 집중과 분산의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다는 이야기로 초기 인터넷이 분산이었다면 이후 포털 기반의 서비스로 집중을 또 다시 1인 미디어 중심으로 서비스로 분산을 해오고 있다는 이야기로 이후 데이터 플랫폼 중심으로 또 한번 집중을 경험할 것이라는 것이었다. 대게 이런 흐름은 5년을 주기로 집중과 분산을 오고간다는 내용이었는데 이런 흐름은 1인 미디어 서비스에 가까운 블로고스피어에도 예외없이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게 최근에 가지게 되는 생각이다. 블로그의 시작과 분산... 초기 블로그 서비스는 포털 중심의 가입형과 워드프레스, 태터툴즈와 같은 설치형으로 출발했다. 수많은 군소 업체들이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했고 붐처럼 블로..
다음 애드클릭스 신청... 어쩌면 애드센스를 버리게 될지도 모르겠다. 물론 더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 한해서... 오전 10시 47분정말 좋은 날씨... 조금은 무던한 내 심장에도 봄볕을 뿌리나보다... 오후 3시 12분이 글은 radiokidz님의 미투데이 2007년 3월 30일 내용입니다.
이제 더 이상 변명거리도 없네요. 늘 제때 못올리는데도 들어주시는 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심지어 녹음 도중... 하품이 들어가는 등 영 불성실한 녹음이었던 점 (__) 고개를 조아려 사과드립니다. 자... 사과는 이쯤에서 그치고... >.< 이번 33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죠. 이번 33회도 56분 정도의 러닝타임으로 지난 2007년 3월 19일부터 3월 25일까지의 일주일 동안의 제 블로그에 다녀가신 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신청곡이 없었네요. 그래서 제가 선곡한 곡만 두 곡 들려드렸습니다. 첫번째로 들려드린 곡은 얼마전 포스트를 통해 비교적 자세히 소개했던 T의 새앨범 중에서 '검은 행복'을 골라봤고 두번째로 들려드린 곡은 우리 귀에 익숙한 Michel Polnare..
처음부터 그다지 당기지 않았던... 영화 300을 어제 봤다. 스파르타군 300명과 페르시아군 100만명이 벌인 전투를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프랭크 밀러의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2시간에 가까운 제법 시간 동안 영화가 이어지는 사이사이 휴대전화에 적어본 단어들... 이미지의 과잉, 세피아, 폭력의 극적표현, 스토리의 부재, 동서 이분의 극단, 동양에 대한 무지에 가까운 묘사, 신탁녀, 딜리오스, 이성과 감성의 부조화, 광기, 푸른 늑대 칭기즈칸, 글래디에이터의 그림자...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렇게 짬짬히 적어뒀던 단어들로 풀어가보자. - 이미지의 과잉 300은 정말이지 화면에는 공을 들였다는 것이 느껴진다. 원작인 그래픽 노블의 느낌을 이어가는 연장선상의 작업이었겠지만 영화를 본 ..
이미 많은 분들이 초대 관련 포스트를 올리신 걸로 알고 있지만... 저도 그 흐름에 동참하게 되었네요.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실 두 가지 서비스의 초대장을 보내드리려구요. 그렇습니다. 제가 초대장을 보유하고 잘 알고 계실 서비스는...-_- 하나는 최근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초간단 댓글형 서비스 Me2day고 다른 하나는 가입형과 설치형의 중간에 서있는 블로그 서비스 Tistory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긴 하지만 아직 이용하고는 싶은데 초대장이 없으셨던 분도 계시리라 생각되기에... Tistory 초대장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시면 되구요. Me2day 초대장이 필요하신 경우 성함, 이메일 주소, 오픈 아이디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_@ 풍성한..
그저 책을 베개삼아 숙면(?)을 취하고 있는 것 같은 위 사진을 나른한 오후 시간에 보고 있자니 슬쩍 부러워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저 남자가 베고 있는 책이 사실은 책이 아닌 진짜 베개라고 한다면... 위 제품의 정식 명칭은 'PILLOW BOOK UTOPIA'로 제품 이름에서부터 자신의 정체성이 베개임을 드러내고 있다.-_-; 책이라고 적어두고 있긴 하지만... 이 제품은 명백한 베개로 구조는... 일단 일부 영문이 잔뜩 적힌 페이지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그 아래에는 제법 두꺼운 우레탄 소재의 진짜 베개가 들어있다. 한마디로 책의 디자인을 본뜬 잘 만든 베개인 셈... 제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에는 시시한 강의 중에나 감칠맛 나는 낮잠을 잘때 이 책이 기분 좋은 잠으로 이끌어 준다고 소개하고 있다. 가격..
초기 iTV라는 개발명으로 많은 Apple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Apple TV가 모습을 드러낸 후 북미를 중심으로 조금씩 반응이 나오는 듯 하다. 그래봐야...-_- 국내에선 iPod과 마찬가지로 반쪽 서비스에 그칠 것이라는 우울한 소식이 먼저 전해졌지만 북미의 Geek들은 Apple TV가 모습을 드러내자 마자 뜯어보고 건드려보는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고 그 결과물들이 소개되기 시작했다. 해외 유명 블로그인 Gizmodo도 예외는 아니어서 Apple TV에 대한 해킹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이번 포스트를 통해 Gizmodo가 선정한 해킹 사례 Top 5를 소개하고자 한다. - 외장형 USB로 Apple TV 부팅하기 이 작업이 중요했던 이유? 바로 Apple TV의 해킹을 위해 더 이상 ..
한 해외 블로거가 소개한 특별한 용기. 기본적으로 스푼이 필요없는 용기를 컨셉트로 하고 있는 이 포장 용기는 용기에 다수의 주름을 집어넣어 손쉽게 용기를 압착해서 안의 내용물을 먹을 수 있게 한 것으로 전용 숟가락이 없어도 깔끔하게 내용물을 먹을 수 있게 한 제품이다. 플라스틱 숟가락을 번들하지 않아도 될터이니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인 것은 분명한데 정작 이 멋진 제품을 보면서 든 생각은 전혀 다른 것이었다. -_- 어쩌면 기존의 용기들보다 더 남김없이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바로 그것. 경험해본 사람만이 알테지만 종종 요구르트의 그 작은 용기에 담긴 내용물을 먹고 난후 구석구석에 남은 것들이 참 아깝게 느껴질 때가 있다. 특히 떠먹는 요구르트들은 대개 포장 용기도 작은 데다 스푼도 작아서 미세한..
피부과 마지막 날...-_- 그런데 사마귀도 잠복기가 있어서 4~5개월 후까지 경과를 봐야 한단다. 끙~ 제발 안그래도 부족한 얼굴에 더 이상 티가 남지 않았으면... 오후 2시 49분이 글은 radiokidz님의 미투데이 2007년 3월 27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