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짱구가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기행을 따라하다가 사고가 나거나 한 걸까? 투니버스에서 자체적으로 넣은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자체적으로 삽입한 것이라면 방영 초기에는 왜 적용을 안했을까? 이미 재탕, 삼탕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등장한 걸로 봐선 역시 뭔가 사연이 있는 것 같은데...
얼마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짱구 결말'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헛소문과 함께 아직도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다는 걸 실감케 하는 작은 사례가 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투니버스와 자매(?) 방송인 퀴니에서는 이와 또 다른 안내 화면이 삽입되었다. 아마 이 역시 투니버스에 안내 화면이 들어간 시점에 함께 들어갔으리라 짐작해본다.
앞에서는 뭔가 사건이 생겨서 삽인한 것이라는 예측을 적었지만 정말 뭔가 사건이 일어난 뒤에 사후약방문격으로 붙은 안내문이 아니길 바라본다. 사전에 짱구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로 반영된 것이길...
그런데..-_- 은근히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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