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봄이 온지 한참 지났죠. 식목일도 지났고 날씨도 완연한 봄으로 달려가는 중입니다. 아니 간간히 너무 날씨가 높다고 뉴스도 나오더군요. 그런데 전 아직 봄을 채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_-; 뭐 점심시간에 잠깐 쐬는 햇볕 정도랄까요.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한장 찍은 건데요. 너무 예뻐서 안 찍을수가 없더군요. 괜히 꽃비가 내리는 윤중로를 걷고 싶은 생각이 물씬 들더군요. 뭐 작년의 윤중로는 사람으로 넘쳐서 제대로 구경도 못했었지만요. 올해는..-_- 가고 싶은 맘도 별로 없습니다.
후훗~ 그냥 회사 앞에 요 녀석으로 만족할까봐요.
그래.. 너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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