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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쟁.. 드림위즈로 옮겨지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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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쟁.. 드림위즈로 옮겨지다.

라디오키즈 2006.02.26 19:22


고양이 전쟁... Kitten War 사이트

'Kitten War'라는 사이트를 알고 계세요? 한때 국내 언론에 보도된 적도 있는 외국 사이트인데요. 고양이 전쟁이라는 이름답게 예쁘고 귀여운 고양이를 가려내는 사이트랍니다.

참여 방법은 무척 간단한데요. 투표에 참여하려면 별다른 절차없이 그냥 웹사이트 메인화면에 나와있는 2가지 고양이 사진 중 맘에 드는 쪽을 클릭만 하면 된답니다. 선택 받은 쪽은 승리를 선택받지 못한 쪽은 패배하게 되는 거죠. 또 두가지 고양이 중에서 선택이 어려울때는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두 고양이가 비기게 되는거죠. 이렇게 모인 승리와 패배의 기록을 비교함으로서 순위를 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척 간단하면서도 담백한 인터페이스로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 혹은 그냥 일반 방문자에게도 폭넓은 참여의 기회를 주는 거죠. 또 본인이 키우는 고양이 이미지를 등록해서 이 격전에 참여할 수도 있지요.

이러한 사이트가 국내에 소개된지는 일단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는데요. 오늘 드림위즈에 방문했다가 유사한 포맷의 서비스가 베타 서비스 중이란 걸 발견했습니다. 이름하여.. 드림위즈 '포토 배틀'.. 아직은 베타 중이지만 Kitten War와 그다지 다를바 없는 인터페이스로 되어 있더군요.


현재 서비스중인 여러 대결 중 하나..

보시다시피 기본적으로는 Kitten War와 동일한 인터페이스입니다. 두가지 이미지를 제공하며 클릭되는 쪽이 승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승리와 패배의 횟수를 통해 순위를 내는 형태입니다. 그나마 Kitten War와 다른 점이라면 비교적 많은 주제로 이런 대결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이나 댓글을 통한 회원 참여를 추가했다는 점 등을 들 수 있겠네요.

다만 이 서비스가 드림위즈의 뉴스 영역에 포지셔닝 되어 있다는 점이 주목해야 할 점이 아닌가 싶네요. 드림위즈는 이 서비스를 자사의 이미지 중심 서비스인 G카페 등에 포지셔닝 하지않고 뉴스 항목에 추가해놓은 의외성을 보였습니다. 드림위즈는 향후 이 포토 배틀을 이슈가 된 연예인이나 사건, 인물등 뉴스와 관련된 내용으로 가져가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뉴스를 읽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제공하려는 것이겠지요. 물론..-_- 현재처럼 온통 연예인들에 대한 내용만 서비스 한다면 가벼운 포털 뉴스 그 이상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봅니다만...

확실히 이런 비교 서비스는 단순한 설문조사등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으니 이런 서비스를 도입한 드림위즈의 전략이 맞아 떨어질지 궁금해지네요. 사실 포털 뉴스들이 순수한 뉴스 외에 변칙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누리꾼들을 붙들려는 모습을 보인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죠.


네이버의 시사 퀴즈 서비스

간단한 설문조사 등은 일반적인 사례이니 별도로 치더라도 네이버의 경우 그날 그날의 뉴스와 관련된 퀴즈를 출제하여 누리꾼들에게 퀴즈를 제시하고 정답자의 순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읽기만 하는 뉴스, 댓글만 다는 뉴스에서 또 다른 서비스로 확장해나가고 있죠. 이외에도 각 포털별로 다른 포털과 차별성있는 뉴스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컨셉과 기능을 부여해가고 있습니다.

신문이나 공중파 방송 뉴스보다 더 빨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포털 뉴스 서비스.. 각사의 다양한 행보만큼이나 그 미래에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드림위즈가 Kitten War의 컨셉을 가져온 것은 뭐 누가 봐도 쉽게 추측할 수 있겠지만 같은 컨셉으로 시작해서 얼마나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가 중요한 것 아닐까요..-_-;;(의미를 애써 희석시키는 중..)

포털 뉴스 읽으시다가 심심하시면..-_- 드림위즈에서 좋아하는 연예인을 밀어주시면 어떨까요?(이런 서비스가 팬클럽의 전투장으로 변질되지만 않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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